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안개 낀 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073회 작성일 2006-07-13 03:38

본문

안개 낀 산

글/김옥자



산이 좋아 마음이 푸르고
공기 맑아 숨결이 고르다

저-기 아련한 산등성이에
안개꽃 자옥이 피어 올라
한 가닥 희망이 모락모락

짙은 녹음 새들이 흥겨워
청청한 여름 노래 부른다

속 시원이 마시고 내뿜고
깊숙한 계곡 안개 숲으로
꿈꾸는 인생 밝은 미래가…..


2006-7-13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마비로 날씨는 꿀꿀해도 쿨하고, 활기찬 시 한편으로 이 아침 멋지게 시작할 것 같습니다.............. 멋진 시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김홍국님의 댓글

김홍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집 앞산에도 안개피어올라 아름다움이 펼쳐집니다
그곳을 바라보며 차한잔 하곤 하지요....잘읽고 갑니다 건필 하십시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에는 명산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인의 기질은 대륙적이고 호탕하다고 영토나 건축물이 그렇듯이, 그러나 제가 깊숙히는 모르지만 한국에서 보아온 중국인 표정은 그리 밝지 않게 보였고(불법 이주 노동자를 만 봐서?)  예전 부터 들리는 소리로 중국인은 좀 음흉하다고(사람들 겉과 속이 다르데요) 그러던데 그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렇지만 중국에는 아름다운 명산과 드넓은 대륙의 기질로 휼륭한 학자와 문인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산이 내품는 푸른 마음과 고른 숨결에 안개가 찾아 들어 희망이 피어 오르고 여름이 왔다고 새들은 노래 부르니 꿈꾸는 인생에 밝은 미래가 있다고 다시 노래하신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서로 양보 하고 이해 하면서 여기 중국에서 즐겁게 보내시는
한국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만나뵙고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늘 평안 하시기를 멀리서 두손 모읍니다

황선춘님의 댓글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마부인이 잠시 치맛자락을 들출때 산등성이마다
안개가득 내려오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시인님의 고운글 머물렀다 갑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김시인님의 시를 읽으니, 마치 제가 안개 낀 산 위로 오른 듯 하군요.
장가계의 옅은 안개 낀 모습은 마치 천국이지요?
동양화의 몇 백 폭이 그대로... ^^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691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2006-07-10 0
19690
상처(1) 댓글+ 5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6-07-11 0
19689
자신과의 싸움 댓글+ 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7-11 0
19688
절구통 댓글+ 4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2006-07-11 0
19687
부부 탑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2 2006-07-11 0
19686
아버지 댓글+ 4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2006-07-11 0
19685
하얀 채송화 댓글+ 9
김진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2006-07-11 0
19684
어머니의 기도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2006-07-11 0
19683
방울 소리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2006-07-12 0
1968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2006-07-12 0
19681
그리움(12)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2006-07-12 0
19680
명상, 그 너머 댓글+ 4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7-12 0
19679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2006-07-12 0
19678
여름 비 댓글+ 4
no_profile 송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2006-07-12 0
1967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4 2006-07-12 0
열람중
안개 낀 산 댓글+ 10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2006-07-13 0
19675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2006-07-13 0
19674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2006-07-13 0
19673
노병의 편지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 2006-07-13 0
19672
어머니의 신음 댓글+ 11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2006-07-13 0
19671
가슴에 안고 댓글+ 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2006-07-13 0
19670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50 2006-07-14 0
19669
7월의 풍광 #7 댓글+ 7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2006-07-14 0
19668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7-14 0
1966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8 2006-07-14 0
19666
실연 댓글+ 8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06-07-15 0
19665
남과 북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9 2006-07-15 0
1966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2006-07-15 0
19663
벙어리 종 댓글+ 9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2006-07-15 0
19662 윤응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 2006-07-16 0
19661
매실 댓글+ 7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26 2006-07-16 0
19660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2006-07-16 0
19659 오광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2006-07-17 0
19658
갈대의 마음 댓글+ 13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2006-07-17 0
1965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006-07-17 0
19656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2006-07-17 0
1965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2006-07-17 0
19654 윤응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9 2006-07-17 0
19653
소낙비 댓글+ 7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2006-07-17 0
19652
시인의 마음 댓글+ 6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2006-07-18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