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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별빛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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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099회 작성일 2006-07-13 11:22

본문

어둠이 짙어오고 고요가 밀려오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어딘지 모르게 옟 추억에 젖어
옥상위에 홀로앉아
저 머~언 하늘에 별들을
하나둘 세어본다

굽이치는 물결위에
한조각의 고독한 돚단배처럼

서러운 나그네되어
오늘도 그저 마냥 쓸쓸하게
흘러만간다.

앞산 우거진 숲속에서
구슬프게 울부짖는
뻐꾸기 울음소리

이밤에 고독한 서러움을
한층 더 외롭게하고

지나간 아름다운 잊지못할 추억들과
말못한 가슴에 묻어둔
한줄기 그리움들을

찬란한 오색실에 줄줄이 꿰메어
저멀리 흘러가는
밤하늘에 별빛속에
조용히 띄어보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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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이 들면 밤 하늘에 별이 더 많이 보이겠죠. 외롭거나 고독 할 때면 도심의 옥상에 올라 고개를 들어 밤 하늘의 별들을 헤아리며 위로를 받는 것도 좋겠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엔 바빠서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었던 일들
별들과 속삭이고 추억에 젖어
선생님 즐거운 시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평안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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