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 앞 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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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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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건
조회 998회
작성일 2007-11-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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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 앞 뱃길
시/ 유철민
검푸른 통영 앞바다
갈매기 여러마리
보듬었다 하늘 저편 날려보내고
저편 무인도 위
굴케는 아낙
지친 기색도 없이 희망를 켄다
고뇌하는 충무공
한산도 앞 뱃길 위에 고뇌를 던지고
학익진 위해 홀로떠나는 척후선
병사의 숨막힌 긴장감에
한산도 앞 뱃길은 식은 땀으로 옷을 적신다.
돌아오는 한산도 앞 뱃길
신식요트는 깃대 위에 피묻은 함성소리 매달고
느릿느릿 물길따라 통영으로 되돌아온다.
시/ 유철민
검푸른 통영 앞바다
갈매기 여러마리
보듬었다 하늘 저편 날려보내고
저편 무인도 위
굴케는 아낙
지친 기색도 없이 희망를 켄다
고뇌하는 충무공
한산도 앞 뱃길 위에 고뇌를 던지고
학익진 위해 홀로떠나는 척후선
병사의 숨막힌 긴장감에
한산도 앞 뱃길은 식은 땀으로 옷을 적신다.
돌아오는 한산도 앞 뱃길
신식요트는 깃대 위에 피묻은 함성소리 매달고
느릿느릿 물길따라 통영으로 되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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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철민님의 댓글
유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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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오랜만입니다. 며칠전에 통영엘 다녀왔지요. 한산도에 가다 적어보았습니다. 모두 건안건필하세요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문학제때 늦게 오셔서 잠깐 뵈었지요 안녕하세요
인상이 참 좋으셨는데 통영엘 다뎌오셨군요 글 감사히 읽고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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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곳을 구경하고 오셨군요
인생의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