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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은 영상 스튜디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권영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8건 조회 1,450회 작성일 2006-03-06 14:58

본문


서강은 영상 스튜디오

권 영선

하늘위의 하늘
강위의 강
영월의 서강은
거대한 영상 스튜디오

들어올리는 물살속에
월척을 낚아내는 행복

메가폰을 잡아든 이여자는
분주하게 음식을 장만하고

간혹
이웃의 출현으로
조연의 빛을 발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가족이야기 주인공들

강은 어느 누구든
행복한 주인공으로  만드는
든든한 스폰서

좋은 드라마 한편
보는것처럼
기분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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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권 시인님 아주 멋지게 그리 셨네요 저 매운탕에 이슬이랑 하나가 되고싶다면
욕심은 아닐테지요 ! 좋은 글에 취하고 이슬에 취해 봅니다
행복한 밤되셔요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캬! 저것봐라 저렇게 세상을 살아봤으면,
나 저런것 잘 하는데 고기도 잘 잡고 매운탕도 잘 하는데...
언제 저런 시절로 돌아가 시도 잡고 고기도 잡으려나...
시도, 매운탕도, 잘 먹고 갑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시인님은 매운탕 추어탕 얼마나 좋와하시길래..
오세요 대신 한 여름에 오시오
내 한시간만 물속에 들어가면
빈여백 동인님들 입안이 얼얼하게 해드릴 수 있으니...
서봉교님에게 주천 매운 고추 가저오시라 하여
된장에 푹~캬,,,
아마 홍시인님 집에 못 갈겝니다,,
권 시인님에게서 쫏겨가면 몰라도,,,

권영선님의 댓글

권영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선생님,,손선생님 두분의 운치에 저도 같이  어울려 봅니다,
사진을 찍는 솜씨가 부족해서 올리기는 부끄럽지만,눈을 크게 뜨고 한번 찾아 보겠습니다,손 선생님의 멋드러진 매운탕 솜씨를 저도 맛볼수 있는 영광이 있었으면 좋겠어요,,가까이에 계시다니 더 간절하군요^^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강,,,,, 영상 스튜디오...!!!
언제나 고요히 흐르는 심상의 물결처럼 다가와 가슴을 어루 만지나니
우리는 이 강 앞에 혼과 넋을 두고 온 때가 많았지요....
또한 따스한 어머니의 품처럼 모든이들의 하소연을 묵묵히 받아주시는...
권영선 시인님..! 아름다운 삶의 영상에 푹 빠졌다 갑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즉석에서 얼큰한 매운탕 속이 후련해진 것 같습니다.
전 한잔이면 홍당무가 되어 얼얼 하지만
여기에서는 마시지 않아도
술 향기가 스며들어 취하고
권영선 시인님의 시심에 취해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와 ------- 유년의 그리움이 막 몰려 옵니다
고은글 감사합니다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좋습니다
반도로 잡으셨나요
밑에는 메기 .아님 꺽지인가요
보기도 좋코.....엑스트라로 매운탕 먹는 연기는
권시인님......제가 맡을께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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