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만남의 두 얼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2,308회 작성일 2011-06-15 22:39

본문

 
만남의 두 얼굴/鞍山 백원기 

인생의 대사는 만남과 이별 
만남은 정말 우연이 아니야 
바닷가 모래알처럼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너와 내가 만났음은 신이 내린 축복 
소중한 만남임을 깨닫는다 

그러나 그 만남은 
얄궂게 야누스의 두 얼굴 
조직화한 만남은 잘도 모이지만 
다툼이 있고 경직도 있어 
하지만 비조직화된 만남은 
준비는 없지만 
너만을 위한 뜨거운 만남 
헤어지면 언제 만날 지도 모르는 
아쉬움에 시간이 타들어간다 

캄캄한 하늘에 번갯불을 보라 
어렵사리 만난 눈물겨운 해후 
뜨겁게 번쩍이는 만남인 것을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남과 이별이 세상사에 형상화되어 번갯불에 비유하신
'만남의 두 얼굴'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남의 소중함과 귀중함을 모두가 안다면
지금처럼 싸우고, 속이고 기만하고 그러지는 않겠지요.
옷깃을 스치는 인연의 몇 겁이나 귀중하고 소중한 만남인
만큼 모든 만남이 깨끗했으면 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5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411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3 2011-06-04 0
3410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9 2011-06-04 0
3409
유월의 장미 댓글+ 1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4 2011-06-05 0
340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8 2011-06-07 0
340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0 2011-06-08 0
3406 조윤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5 2011-06-09 0
340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6 2011-06-09 0
3404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5 2011-06-10 0
3403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7 2011-06-10 0
340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0 2011-06-12 0
3401 성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 2011-06-13 0
3400
구두 댓글+ 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8 2011-06-13 0
3399
나이 댓글+ 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5 2011-06-13 0
3398
청소부 김 씨 댓글+ 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2 2011-06-13 0
339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3 2011-06-14 0
339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0 2011-06-14 0
3395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6 2011-06-15 0
339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9 2011-06-15 0
3393
댓글+ 2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 2011-06-15 0
339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7 2011-06-15 0
열람중
만남의 두 얼굴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 2011-06-15 0
339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6 2011-06-15 0
3389
댓글+ 2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6 2011-06-16 0
3388
상념 댓글+ 2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0 2011-06-16 0
338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4 2011-06-16 0
3386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3 2011-06-17 0
3385
장미의 영혼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 2011-06-17 0
3384
소리 댓글+ 2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2011-06-18 0
3383
장미 피었다 댓글+ 3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 2011-06-18 0
3382 성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5 2011-06-20 0
3381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0 2011-06-22 0
338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9 2011-06-22 0
3379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8 2011-06-22 0
3378
뜨막한 산길 댓글+ 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5 2011-06-24 0
3377
봄나들이 댓글+ 1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6 2011-06-24 0
337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1 2011-06-25 0
3375
자화상 댓글+ 1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4 2011-06-25 0
3374
올무에 따라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2 2011-06-27 0
3373
댓글+ 2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 2011-06-28 0
3372
어우러지는 삶. 댓글+ 1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4 2011-06-29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