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 나 물 연 가 (戀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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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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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건
조회 990회
작성일 2008-02-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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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시루에
소망의 콩을 심고
사랑의 물을 주네
물은 흘러 내리는데
떡잎으로 변한 콩
생명을 얻었네
사랑의 힘으로
생명을 얻었네
믿음 소망 사랑이
기적을 일구는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네
사랑이라네
소망의 콩을 심고
사랑의 물을 주네
물은 흘러 내리는데
떡잎으로 변한 콩
생명을 얻었네
사랑의 힘으로
생명을 얻었네
믿음 소망 사랑이
기적을 일구는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네
사랑이라네
추천4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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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무럭무럭 주는 물과 시루에 잘 자라난 콩나물, 청소년 백일장에. 우리 모두 무럭무럭 문학의 향을 뿌려주어야 통통한 청소년의 정서적 순화를 채웁시다. 콩나물과 같은 인생이 아름다운 손길 위에 있음을... 잘 감상 하였습니다.
이용균님의 댓글
이용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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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숙취를 풀기 위해 들이키는 콩나물 국이 , 어미의 사랑으로 아내의 사랑으로 풀어져
쓰리고 아린 속도 편안해지는가 봅니다.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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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이 많이 넘치면 자비가 되겠지요.
시인님의 글을 통해 만인을 사랑함을 마음에 새겨 봅니다.
아름다운 글 뵙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