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채꽃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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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2건 조회 2,636회 작성일 2005-03-17 21:27본문
<매채꽃 향기>
비가내리고 있는 동안
잠시 당신을 생각했습니다.
오늘처럼 당신이 무척 보고 싶었던
적은 없었는데, 유리창에 흘러내리는
눈물과 같은 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바람속에서 불어오는 조그마한 빗방울 하나가
촉촉하게만 느껴지는 군요. 처음 만났던 그대의
모습처럼, 부드러운 향기처럼, 나를 흥분시켰던
당신을 정말로 보고 싶습니다.
꼭 한번만이라도 만나고 싶습니다.
매채꽃과 같은 당신을 진심으로,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너무나 늦어버린 사랑이었던
것만 같습니다.
어여쁜 당신의 모든것을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매채꽃과 같은 당신을 떠나보내면서..
비가내리고 있는 동안
잠시 당신을 생각했습니다.
오늘처럼 당신이 무척 보고 싶었던
적은 없었는데, 유리창에 흘러내리는
눈물과 같은 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바람속에서 불어오는 조그마한 빗방울 하나가
촉촉하게만 느껴지는 군요. 처음 만났던 그대의
모습처럼, 부드러운 향기처럼, 나를 흥분시켰던
당신을 정말로 보고 싶습니다.
꼭 한번만이라도 만나고 싶습니다.
매채꽃과 같은 당신을 진심으로,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너무나 늦어버린 사랑이었던
것만 같습니다.
어여쁜 당신의 모든것을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매채꽃과 같은 당신을 떠나보내면서..
추천6
댓글목록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별이란 또 다른 만남을 알게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내고 나면
또 다시 그리움은 환영으로 나타나
삶의 연장선위에 놓여 지더이다.
아름다운 사랑 즐감합니다.
이철화님의 댓글
이철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랑하는 당신이 떠나지 않았으면 좋았을걸.....
인연이 다해서 떠 났다고 생각하면 마음은 한결 가벼워 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