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장마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199회 작성일 2011-06-22 21:19

본문

장 마

하늘 무거워

거리에 내려앉는다

예기치 않은

침입자로 인해 당혹스런 시간은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예민한 주파수를

사냥꾼의 활처럼

금방이라도 퍼부을듯

정조준하고 있다


들여다보이는

거리마다 하늘무게가

잠자고 있던 그림자를 깨우고

가로등 불빛이 시위하며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데

오늘부터

시작 된다는 일기예보

내리는 굵은 빗줄기로 독촉하고

세상은 그림자로 뒤덮힌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5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371
2017년 월간 시사문단 신년회를 1월 7일에 있습니다 댓글+ 2개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3 2016-12-13 0
3370
노모 댓글+ 5개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4 2006-01-15 3
3369
-시낭송-김영미 시인님 연습 모습입니다. 댓글+ 7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4 2006-05-22 4
3368
[미니픽션]- 정- 댓글+ 1개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4 2009-11-17 3
3367
본질 댓글+ 2개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4 2011-05-13 0
3366
코로나19(3)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4 2020-08-28 1
3365
바쁜심사 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4 2020-02-19 1
3364
옛 동산 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4 2020-07-17 1
3363
특수교사 해외연수 합격기 댓글+ 7개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5 2005-07-29 1
3362
가을 옷을 벗으며 댓글+ 12개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15 2006-11-06 1
3361
푸른 언어 댓글+ 7개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5 2008-04-09 7
3360
겨울나기 댓글+ 3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5 2008-12-01 3
3359
푸른 초 창 댓글+ 1개
서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5 2009-06-14 4
3358
날치 댓글+ 2개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5 2010-08-22 14
3357
안개속에서2/성요한 댓글+ 3개
성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5 2011-05-30 0
3356
시월이면 댓글+ 2개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5 2011-10-31 0
3355
방황 댓글+ 2개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16 2005-04-19 3
3354
기억(또 다른 이유)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16 2005-07-19 2
3353
홍갑선 서재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 2005-09-28 3
3352
황금찬[봄의 손짓 출품작] 댓글+ 1개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 2006-03-20 4
3351
전가람입니다. 댓글+ 1개
전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 2006-09-22 3
3350
민들레 홀씨 되어 댓글+ 7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 2007-06-03 0
3349
내 안의 그녀 댓글+ 7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 2007-06-19 0
3348
여수 오동도 여행에서.. 댓글+ 5개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 2008-12-22 4
3347
안개 바람 댓글+ 2개
서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 2009-06-02 5
3346
가입인사 댓글+ 5개
no_profile 나진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7 2005-03-24 4
3345
이별의 자외선으로 부터 댓글+ 4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7 2005-03-25 4
3344
돌멩이 댓글+ 6개
no_profile 김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7 2005-07-06 3
3343
2011년 4월호 신작작품 24일 마감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7 2011-03-03 1
3342
봄 나들이 댓글+ 1개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7 2011-04-25 0
3341
화려한 날은 가고 댓글+ 4개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7 2011-08-27 0
3340
홍길원 시인께서 제주도 감귤을 보내주셨습니다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7 2014-01-02 0
3339
아가야 귀이사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7 2018-07-13 0
3338
수남 국민(초등)학교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7 2018-08-28 0
3337
和也山 얼레지 댓글+ 2개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8 2011-04-26 0
3336
길 댓글+ 2개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8 2011-06-28 0
3335
문화민족의 자랑 한글, 세계 속으로 댓글+ 6개
최수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9 2006-10-09 1
3334
서설(瑞雪) 댓글+ 5개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9 2007-11-21 7
3333
어느 시인의 슬픔과 기쁨 댓글+ 2개
서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9 2009-05-27 4
3332
허수아비가 입은 비옷 댓글+ 4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9 2010-11-09 1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