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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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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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대하다보면 아버지와의 갈등 깊은 남자분들을 더러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건 아들에 대한 기대치로 인해서 아버지들의 마음 표현이 다소 강직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거 있잖아요. 아들은 씩씩해야 하고, 누구보다도 내아들이니만큼 자기 할 일 알아서 하고 했으면 하는 기대치요.
그게 아버지 방식의 사랑표현인 줄 모르고, 마주한 아버지에게서 무서움만 느끼면서 자라다보니 아버지가 나를 인정하지 않구나하는 마음으로 살아온 세월~,
결국 내아들 낳고 키우다 보니 아버지 심정을 이해하겠노라던 분들~,
플룻과 하아프 소리에 맞춘 "사랑의 기쁨"에 맞춰
시를 감상하면서 저 또한 아버지의 깊은 사랑에 대해서 생각하다 갑니다.
오늘 하루도 사랑의 기쁨 넘치는 날이시길요. ^^*
전광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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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아버지 사랑에 그 아들역시 그대로 본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건안 하세요.
황선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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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세대가 효도하는 마지막 세대고 효드를 받지 못하는 첫번째 세대라고 하였던가요. 하지만 시인님의 아들사랑은 다음을 이어줄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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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하기에 부모는 자식을 훈계 하는것이지요. 내 살이요 내 핏줄이기에.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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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시인님!
누구나 어버이가 되면 하는 말이군요.
그래서 위로 효도 다 못한 것 아래로 간다고,
자라면서 자기의 성장은 잊고 아버지의 오므라드는
실지의 신장의 크기도 척추의 뼈의 수축과 변형으로 사실 작아 집니다.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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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김홍국 시인님. 인생이란 경험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이야기를 하여도 가시덤불로만 들어가는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
우리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자식들도 자식을 낳아서 키워봐야
비로소 부모의 마음을 알겠지요. ^^
정종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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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그 의미가 사랑인줄은 너를 낳아
내가 너를 바라보면서
너의 할아버지의 참뜻을 알았다"
김홍국 시인님의 따듯한 사랑을 느끼고 갑니다...
글이 참 좋습니다
유일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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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픈 아비사랑 아들도 느끼겠지 친구~ 글 좋네그려
오타한군데 "너를 낳하"
식당 운영하랴 글 쓰랴 힘들겠구나
늘 열심히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