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황금들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988회 작성일 2006-10-17 09:28

본문

황금들판

나락이 누렇게 익어
알을 잔뜩 달고 고개 숙인
연출에
조막손으로 늘어난 나락포기
두 포기 다섯 줄로 잡아서
짜락짜락 베다가 힘들면
숫돌에 가서 낫을 쓱쓱 갈아
다시 그 자리에서 베어 눕히던 생각
지난 시간들의 가족 모습 떠 올리며
운치 있는 깊은 맛을 느낀다.
오곡백과 펼쳐지는 황금들녘
허수아비가 풍요로움을 전하고
머슴들이 추수하는 날에는
햇밤과 햇고구마 쪄 먹으며
저녁에는 추어탕으로 배불린
농부의 땀이 밴 풍요로운 황금 빛깔
예 생각에
가을하늘 바라보며 회심의 미소로
응답.

200601013.금.항금들판 가을 맛 진하다
朴明春印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가을 들판의 풍요로움이
가득함을 안고갑니다
고운 시간으로 가득하시길요
뵙고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5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371
갈매기 댓글+ 6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2006-06-04 0
3370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2006-06-05 1
3369
은사시나무 댓글+ 3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2006-11-22 6
3368
꽃샘추위 댓글+ 2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2007-03-05 0
3367
정답찾기 댓글+ 10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2007-11-15 7
3366
時間 댓글+ 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2007-12-22 3
3365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2008-01-08 10
3364
나의 운명 댓글+ 2
전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2008-02-22 2
3363 소진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2019-08-17 6
3362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2019-12-16 2
3361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2021-01-08 1
3360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2006-03-14 4
3359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96 2006-06-06 2
335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2006-06-20 2
335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2006-07-31 0
3356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2006-08-06 0
3355
내 안에 미소 댓글+ 6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2006-10-12 0
3354
춤추는 분수대 댓글+ 8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2007-09-16 1
3353
석류 댓글+ 3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2007-12-17 2
3352
동우(冬雨) 댓글+ 7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2008-01-09 7
3351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2018-03-24 0
3350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2020-02-12 1
3349
집게 댓글+ 1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2020-12-20 1
3348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2021-03-09 1
3347
봄의 꽃 잎 댓글+ 4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2006-03-30 4
3346
이 보게 친구 댓글+ 2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2006-10-23 9
3345
장(葬) 댓글+ 5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2007-08-31 0
3344 황 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2007-09-02 0
3343
가을에 댓글+ 6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2007-09-10 0
334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2007-12-04 5
3341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2019-09-10 3
3340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2019-12-02 2
3339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2021-06-06 1
3338
인연 무상 댓글+ 2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94 2006-10-03 0
3337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4 2006-10-19 0
3336
그리움 댓글+ 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4 2006-12-22 0
3335
진달래 꽃 댓글+ 5
이선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4 2007-04-27 1
3334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4 2007-09-15 1
3333
시월 댓글+ 1
한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4 2007-09-20 0
3332
미망 (未忘) 댓글+ 9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4 2007-10-04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