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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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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979회 작성일 2007-08-24 16:53

본문



                        둥지
                              동시/장찬규


                  엄마새가
                  나뭇가지로 촘촘히 엮어 만든
                  아기새의 아늑한 보금자리

                  엄마새의 포근한 깃털이
                  우산이 되어 비바람을 막아주는
                  아기새의 행복의 바구니

                  아무도 넘보지 못하도록
                  높은 나무 끝에 걸쳐놓은
                  아기새의 생명의 고치

                  비상을 꿈꾸고
                  고운 노래를 준비하는
                  아기새의 희망의 터
* 편집부-ON-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8-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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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생명의  보금자리  입니다.
이 새상 모든 생명이
둥지에서  부터  사랑을  익히고  자라지요.
건안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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