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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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776회 작성일 2005-08-08 22:57본문
파도
물살은 자불자불
소문처럼 귀에닿고
무지개 휘날리며
달음치던 파도소리
부서져
창공을 나는
물안개 물안개여
시퍼런 가슴속을
헤집고 입 벌리면
장엄한 물무늬들
햇살에 깔 깔 댄다
나그네
외로운 봇짐
그대 편에 보낸다
눈부신 포말들은
장엄했던 꽃무늬다
침묵의 지난바다
저만치 물러있다
그대의
이랑이랑 마다
조각달빛 일렁인다
물살은 자불자불
소문처럼 귀에닿고
무지개 휘날리며
달음치던 파도소리
부서져
창공을 나는
물안개 물안개여
시퍼런 가슴속을
헤집고 입 벌리면
장엄한 물무늬들
햇살에 깔 깔 댄다
나그네
외로운 봇짐
그대 편에 보낸다
눈부신 포말들은
장엄했던 꽃무늬다
침묵의 지난바다
저만치 물러있다
그대의
이랑이랑 마다
조각달빛 일렁인다
추천6
댓글목록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용원 경남지부장님 안녕하신지요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자주자주 연락 드려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 하십시요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유택 지부장님 더운날씨에 잘계시는지요. 장마피해는 없는지 걱정입니다.
휴가는 잘다녀오셨는지요. 혹시 거제도에 오실일은 없으신지 오시면 싱싱한
자연산회 꼭 대접하겠습니다. 서울지부와 경남지부가 일년에 한번씩
합동모임을 하면 어떨련지요. 건필하십시오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용원 지부장님 감사합니다 잔잔한 정 쏟아주심에.....
일년에 한번! 아주 좋은 idea입니다
꼭 그렇게 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서울과 경남의 사이버회의가 순조롭게 되어 갑니다.
거제도 자연회 눈길이 갑니다
조용원시인님...존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