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콩깍지 (노동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687회 작성일 2005-08-20 17:58

본문

img_3494917_1357720_0?ext=.jpg 철빔 위에서 점심 휴식 중인 건설 노동자들
 
콩깍지 (노동자) / 평촌 늙은 석양은 긴 여정 끝을 알리고 늦 마당일에 매 맞고 몸 털린 후 흔드는 데로 흔들리고 거죽은 묵은 칡껍질에 묶여 동댕이쳐져 누렁 소 배불 일만 남았구나.
추천6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이선형 시인님!
소처럼 인간에게 모든 것을 주고 가는 동물이 없을 것입니다.
죽은 다음에 그 가죽까지...
그런 면에서 인간이 너무 잔인한 것 같습니다.  ^.~**

P.S : '파도소리' 소스 정말 고맙습니다.
막내가 관악제 마지막 날이라고 같이 가보자고 하여
거기 갔다 오다보니 고맙다는 인사가 늦었습니다. ^^*

임남규님의 댓글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알맹이는 착취요, 콩껍대기는 소가 먹으니 노동자가 가져 갈것은 아무것도 없겠습니다. ㅎㅎ, 소라도 잡아 먹어야지요, 건강하시지요? 쇠주는 많이 드시면 몸에 해롭습니다. 저같이 영원히 못 마시는 결과가 올지도 모릅니다. ㅎㅎ, 이번주에 뵙겠습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픔으로 속을 털어내어 주고도
콩껍질은 제 보다 더 힘든 소에게 주었으니
삶은 힘들어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를 돕는 꽁깍지 같은 인생...
결코 헛된 인생은 아닐겁니다. ^*^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없는 자들 그래서 버려진 것 같은 자들
그 아픔을 어떻게 가늠하겠습니까 설사 내가 그런 노동자라 일지라도
가슴 깊이 수긍하는 글 앞에서 서성이다 갑니다 건필 하십시요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휴~ 사진이 아찔하군요.
아찔함을 딛고 평안을 위해 수고와 아픔을 소유한 자,
알곡의 씨로 남는 희망으로 오늘을 건설하는 자,
바꿀래야 바꿔지지 않는 노동철학이 주는 서글픔의 묵은 칡껍질,
깊은 동정의 시심에 머물다 물러갑니다.
건안하시옵고 건필하소서.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5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331
절망(切望) 댓글+ 3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8 2005-05-18 6
3330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5 2005-05-20 6
3329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25 2005-05-21 6
3328
삶의 여정 댓글+ 2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4 2005-06-19 6
3327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 2005-06-22 6
3326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6 2005-06-25 6
3325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790 2005-06-30 6
3324
그해 유월 댓글+ 6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4 2005-07-03 6
3323
그대의 목소리 댓글+ 1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055 2005-07-10 6
3322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7 2005-07-10 6
3321 雁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8 2005-07-13 6
3320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8 2005-07-19 6
3319
여름날 댓글+ 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2 2005-07-24 6
3318
바람의 도시 댓글+ 4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8 2005-07-24 6
3317
백두대간 댓글+ 1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800 2005-08-01 6
3316
장마 댓글+ 3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2005-08-03 6
331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8 2005-08-06 6
3314
고백 댓글+ 2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7 2005-08-08 6
3313
파도(시조) 댓글+ 4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2005-08-08 6
3312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2005-08-09 6
3311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4 2005-08-09 6
3310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 2005-08-10 6
3309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 2005-08-11 6
330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 2005-08-12 6
3307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9 2005-08-15 6
3306 김유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5 2005-08-15 6
3305
아~광복이여 댓글+ 7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618 2005-08-15 6
3304
전 쟁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0 2005-08-17 6
3303
옥토야 댓글+ 4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2005-08-18 6
330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 2005-08-20 6
열람중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2005-08-20 6
3300
단주 댓글+ 7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2005-08-22 6
3299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904 2005-08-22 6
3298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 2005-08-25 6
3297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2005-08-26 6
3296
꿈속의 사랑 댓글+ 2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933 2005-08-26 6
3295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2005-08-28 6
3294
육지로 온 어부 댓글+ 10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 2005-08-28 6
3293 강병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720 2005-08-30 6
329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5 2005-08-30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