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月 그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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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멈추어 서서
지난 추억을 재생 시키던
5월 화창한 어느 날
짧은 순간 같은 몇 시간이
내 일생 중 어느 한 점이 되었다.
잊히지 않을 소중한
화면이 되어 지워지지 않는다.
가슴 한편을 건드렸습니다 그려
아름다운 지난 추억의 뒤안길
당신을 마주 대하던 순간
참으로 부질없는 세월을 더듬으며
때 늦은 옐로 카드를 던졌다고나 할까요?
정말 당신과 나
질긴 인연의 끈
꺼져버릴 것 같은 열정의 불씨를 살려
집착 같은 오늘을 맞이 했지요.
갈림길에서 내내
갈피갈피 마다 망설임의 끈이 되었고
격정의 소용도리만큼이나
큰 파문을 일으키게 했었죠.
꼭 당신만을 위해 비워둔 가슴 한 쪽
왠지 모를 허탈함이
진종일 내 책상머리를 떠나지 안네요.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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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건안 하소서.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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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당신만을 위해 비워둔 가슴 한 쪽
당신가슴 속에 차지 하고 있는
그 공간으로 감싸고도 남음에
오늘도 미소를 보냅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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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집을 쌓고 있네요..... 생각의 나래로 그곳을 향하여 저도 가렵니다...
조용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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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인님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십시오.
김현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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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석 시인님 빈여백에서 뵈오니 너무나 반갑습니다.
두 사람만의 옐로카드 많은 것을 생각케합니다.
좋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건필 하십시요.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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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축하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시사문단에 데뷔 하신 것 정말 잘 하신 것입니다.
김삼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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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여백 선배 문우님들께 안부 여쭙겠습니다.
초보 새네기 감히 글 올렸습니다. 졸필 어엽게 봐 주십시오.
특히 김현길 문우님 가까운데 있어도 찾지못해 미안 할 따름입니다.
손근호 발행인님 조용원 지부장님 그리고 모던 선배 문우님들 추석 잘 보내십시오
감사 합니다.
임춘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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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소중한 추억이 있으시나봐요.
김시인님도 더불어 한가위 잘 보내시어요.^^*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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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글 고맙습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