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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980회 작성일 2007-11-16 15:39

본문

인연

                                      청담 장윤숙

튼실한 좋은 나무
한 그루 심중에 심어보자

호수물결 찰랑이는 그 강뚝에
예쁜 잎 피워낼 나무 한 그루 심어보자

그래 그래보자
좋은 향기는 꽃처럼 피어나고

아름다운 빛은 무지개 되리니.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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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시는 참익은 맛(?)이 난다고 해야 할까요?
시 속에 인연이란 단어나 낱말 하나 없어도
깊은 의미전달에 공감이 되는...
장윤숙 시인님,
멋진 시, 고이 감상 하고 갑니다. ^^*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옷깃만 스처도 인연이라는데
우리 빈여백 동인의 인연은 각별한것 같지요?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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