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가을을 보내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신동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205회 작성일 2005-12-01 09:29

본문




                            가을을 보내면서





수많은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붉게 물든 단풍 잎 새
마지막 한 잎마저 파문을 그리니
그만 울음이 터졌고 이내 눈물도 말라 간다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들
살아가고 있는 지금도
파편처럼 늦가을의 고운 햇살아래  펼쳐지는 추억들
상상의 날개로 날개 짓하며
행복과 그리움과 아쉬움에 겨운 날들이
붙들고 싶은 시간들이었다


늦가을에 휑하게 떨어지는 잎 새들 만큼이나
동경도 욕망도 시간도 사라져 가는데
그 속에서 그리움만은
왜 꿈틀 하는가

그대 그리워했던 날들이
그대 생각으로 화려했던  풍경마저
혼자일 수밖에 없는 시간이
이제는
하도 슬퍼서
눈물고인 흔적만 남네 .

추천6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대 그리워했던 날들이
그대 생각으로 화려했던  풍경마저
혼자일 수밖에 없는 시간이
이제는
하도 슬퍼서
눈물고인 흔적만 남네 .
따스한 겨울 맞이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리의 아픔은  시상으로 승화 시키고
새로운  눈으로  다시  세상을 한번  바라 보세요  한번쯤.....ㅎㅎㅎ
겨울  입니다.  오버 깃을 세워야 하는.....

차연석님의 댓글

차연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되면 떨어지는 나뭇잎 속에서 갖가지 상념이 일지요.
이별은 곧 만남이니까.
오랫동안을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십시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5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251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2005-11-12 6
3250
두메 산 댓글+ 11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2005-11-20 6
3249
나 어디로 갈까 댓글+ 6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2005-11-26 6
3248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8 2005-11-27 6
3247 no_profile 빈여백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3 2005-11-28 6
3246
이별/박 영실 댓글+ 4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2005-11-29 6
324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2005-11-30 6
열람중 no_profile 신동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05-12-01 6
3243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2005-12-04 6
3242 박정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4 2005-12-05 6
3241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2005-12-05 6
3240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2005-12-07 6
3239
응급실 댓글+ 9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2005-12-08 6
3238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2005-12-10 6
3237
동백 댓글+ 5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2005-12-11 6
3236 no_profile 목영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2005-12-30 6
3235
새해 길 떠나며 댓글+ 14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2006-01-04 6
3234
하루 댓글+ 4
박태구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06 2006-01-08 6
3233 no_profile 전라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3 2006-01-09 6
3232
되 돌아온 겨울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2006-01-17 6
3231
구름 같은 인생 댓글+ 8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2006-02-03 6
3230
지혜의 강 댓글+ 9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2006-02-09 6
3229
골목 어귀 댓글+ 9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2006-02-15 6
322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2 2006-02-22 6
3227
아침 네 시간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2006-02-22 6
322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3 2006-02-27 6
322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2 2006-02-27 6
322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 2006-03-02 6
3223
말을 잃은 아이 댓글+ 9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2006-03-06 6
3222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79 2006-03-08 6
3221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2006-03-10 6
322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9 2006-03-15 6
321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8 2006-03-15 6
321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 2006-03-15 6
321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2006-03-16 6
321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7 2006-03-16 6
321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 2006-03-16 6
321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2006-03-16 6
321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2 2006-03-16 6
3212
두꺼비 집 댓글+ 8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2006-03-17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