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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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226회 작성일 2011-07-10 22:51본문
7월의 고백
글-김남희
빗방울에
합선이 되고 말았다
7월의 고백은 온통 빗물에
젖었다
아린가슴
빈껍데기 마냥
삽시간 뺏어가는
가시 돋친 말
아직도
입속에서 맴돌다
서로가
서로를 위한 페달을 밟는 것일까
그냥 그 거리
난 마냥 슬프다
그렇지만
또 까마득하게 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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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인수님의 댓글
지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잊혀 지는건 그 가치를 다한거니 개의치 마시길...
김남희 시인님 잘 지내시나요?
김남희님의 댓글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잘지내고 있답니다
얼굴 뵈온지도 꽤 오래 된거같군요 ^^*
좋은시 많이 쓰시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