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는 씨앗으로 존재하는
편애없는 사랑이 숭고하게 느껴집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초월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합니다.

슬픔의 편린들을 다 뒤집어 엎고
기쁨의 밭을 일구는 모든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손근호 시인님, 홧팅!

  그대를 위한 고귀한 사랑.....느끼고 갑니다...^*^

  이 세상 모든 꽃은 아름답습니다.
저 위의 핑크색 꽃처럼
아름다운 사랑하세요............

아름다운 글
아름다운 꽃
아름다운 음악.........
기분좋게 쉬어 갑니다.....

  어쩌면 사랑이란 비움이겠지요.
조건 없이 자신을 모두 비우는...
아니, 사랑하는 님이 손시인님의 마음을 차지하여
손시인님을 밀어내고 있을지도...
그러고 보면 사랑은 욕심장이겠군요.
자신만이 독차지하려는... ^^

  바람처럼 그저 곁에 맴돌다 피고 지는
그런 꽃의 허허로운 아름다움을 느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