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벌거벗은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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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우란다.
마음속에 무엇이 도사리고 있기에 비우라는 걸까
아무래도 마음이라는 집속엔
엉덩이 뿔난 송아지가 살고 있나 보다.
것도 아니면
혀가 갈라진 비암이 살고 있는 걸까
채곡채곡 채워도 모자랄게 마음인데
왜들 비운다하며, 비우라 해대는걸까
몹쓸 물건이어서 그런가
우린 살아가면서 비우자 한다.
하면서도 못채워 안달아닌가
어째거나 요즘은
창고에 쌀섬 쟁여두지 않아도 굶어 죽을리야 만무하지만
기왕이면 창고든 통장이든 넘치도록 차있다면 좋지 않겠는가?
도둑 무서워 비우자 함은 아닐 테고
사랑하는 사람이든 벗할 사람이든 다다익선일게야.
비우자, 비우자. 그래 한번 비워보자.
무형의 것들은 어차피 있어도 없는것 아닌가
마음이란 늠이 애시당초부터 무형이라서 비우자 한것인가
사실 유형을 비워서 득될일은 없을 것이고, 해서
우리 모두는 창고를 비우려고 하진 않을거야.
어차피 비워도 손해 나지 않을,
또 궁핍치 않을 마음을 비워보자는 것이다.
홀로 위대하며, 선하고 어질다 하기 위해서
마음을 비우면, 그리 하면 어찌 될까
마냥 행복한건가?
어쩌면 마음을 비우자 함은
맘속의 부질없는 욕심을 비우자는 것일게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인해서 몸의 고생을 막고, 맴 편히 살아보자는
마음속에 함께하는
나만을 위한 욕심은 버리우고
함께하는, 그런 마음을 채워야 할 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을 말이다.
가끔은 벌거벗은 마음이 추해보일 때도 있음을
마음속에 무엇이 도사리고 있기에 비우라는 걸까
아무래도 마음이라는 집속엔
엉덩이 뿔난 송아지가 살고 있나 보다.
것도 아니면
혀가 갈라진 비암이 살고 있는 걸까
채곡채곡 채워도 모자랄게 마음인데
왜들 비운다하며, 비우라 해대는걸까
몹쓸 물건이어서 그런가
우린 살아가면서 비우자 한다.
하면서도 못채워 안달아닌가
어째거나 요즘은
창고에 쌀섬 쟁여두지 않아도 굶어 죽을리야 만무하지만
기왕이면 창고든 통장이든 넘치도록 차있다면 좋지 않겠는가?
도둑 무서워 비우자 함은 아닐 테고
사랑하는 사람이든 벗할 사람이든 다다익선일게야.
비우자, 비우자. 그래 한번 비워보자.
무형의 것들은 어차피 있어도 없는것 아닌가
마음이란 늠이 애시당초부터 무형이라서 비우자 한것인가
사실 유형을 비워서 득될일은 없을 것이고, 해서
우리 모두는 창고를 비우려고 하진 않을거야.
어차피 비워도 손해 나지 않을,
또 궁핍치 않을 마음을 비워보자는 것이다.
홀로 위대하며, 선하고 어질다 하기 위해서
마음을 비우면, 그리 하면 어찌 될까
마냥 행복한건가?
어쩌면 마음을 비우자 함은
맘속의 부질없는 욕심을 비우자는 것일게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인해서 몸의 고생을 막고, 맴 편히 살아보자는
마음속에 함께하는
나만을 위한 욕심은 버리우고
함께하는, 그런 마음을 채워야 할 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을 말이다.
가끔은 벌거벗은 마음이 추해보일 때도 있음을
추천2
댓글목록
김현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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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선 시인님 마음을 비우기위해 여러곳으로 수행하듯 다니십니까?
시사전 관계로 전화드렸더니.... 바쁘시지요. 건필하십시요.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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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상 일부러 사우나엘 가곤 하지요.
벗고 얘기하면 진솔해 지고 쉽게 가까워집니다.
마음을 비우면 얼마나 편하고 자유스러운지 모릅니다.
그간 고생 많이 하셨지요?. 감사합니다.
고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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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마음을 비운다는 것처럼 어려운 일도
또 없지 싶습니다
욕심과 탐욕과 성냄과 모든 것을 비우기가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주말 좋은 시간 길어 내시기 바랍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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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뵙고 갑니다..
항상 고운 열정을 가지고 사시는 듯..
시인님의 가슴을 뵙듯....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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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함께하는
나만을 위한 욕심은 버리우고
함께하는, 그런 마음을 채워야 할 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을 말이다.
가끔은 벌거벗은 마음이 추해보일 때도 있음을/
그 벌거벗은 마음...애착이 가는 시구입니다.. 마음을 추수려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