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아가의 눈망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976회 작성일 2008-03-01 14:20

본문

                              아가의 눈망울    김 효 태


                            아가의 눈은
                            초롱초롱 호수 같고

                            구술 같은 눈망울은
                            거울처럼
                            엄마의 마음속을
                            꿰뚫고 있다.

                            아가의 눈동자는
                            반짝이는 별빛처럼
                            영롱히 빛나고

                            엄마는
                            신비스런 아가의
                            눈빛의 끈을 잡고 살고

                            아가는
                            엄마의 사랑을 씹으며
                            자란다.

                            엄마는 촛불이 되어
                            자비를 베풀고
                            아가는 엄마의 창(窓)이 되어
                            희망을 준다.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마의 창이 되어주는
아가!
아가를 돌보느라
세상과 닫힌 문을 더 넓게 열어주느라
잠시 닫힌 외출의 문!
동창들 모임에서 결혼 안한 친구의 어떤 서운한
행동을 이야기 하던 중
'그래! 애 안 키워보면 다 애야'
라는 이야기에 다들 공감.
아가라는 선물에 희망이 담뿍 담겨있는 시어에
다시금 감탄해봅니다^*^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효태시인님, 아가의 눈망울같은 봄이 오고 있네요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5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251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2023-04-29 0
325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2023-12-29 0
3249
여명의 눈동자 댓글+ 4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2006-05-06 5
3248
명태 댓글+ 4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2006-05-11 8
324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2006-06-14 0
3246
어머니의 신음 댓글+ 11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2006-07-13 0
3245
시월의 편지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2006-10-27 0
3244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2007-03-13 0
3243
이별(離別) 댓글+ 8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2007-10-15 0
3242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2019-07-28 2
3241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2020-01-05 1
3240
수선화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2006-04-16 0
3239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2006-05-10 5
3238
새벽 낚시 댓글+ 6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2006-05-10 4
3237
떠나기까지 댓글+ 5
한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2007-03-08 0
3236
울타리 댓글+ 2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2007-03-15 0
323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2007-08-28 3
3234
아름다운 거리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2007-09-19 1
3233
달빛 가득한 날 댓글+ 7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2007-09-27 0
3232 남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2007-10-21 0
3231
빈 여백 댓글+ 6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2007-11-16 5
3230
별자리 댓글+ 6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2008-01-29 6
3229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2019-08-31 3
322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2016-06-13 0
3227 心傳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2020-01-23 2
3226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2021-09-28 1
3225
만리향 당신 댓글+ 5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2006-02-08 4
3224
망가진 가슴 댓글+ 7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2006-05-05 0
3223
오월은 댓글+ 9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2006-05-08 0
3222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2006-07-17 1
3221
여름 산길 댓글+ 5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2006-08-29 0
3220
나(我) 댓글+ 3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84 2006-11-01 0
3219
욕망(欲望) 댓글+ 9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2008-01-30 9
3218 이종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2019-09-26 2
3217 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2020-06-02 1
3216 소진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2021-08-22 1
3215
통 증 댓글+ 7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2006-11-02 0
3214
새벽비 내린 날 댓글+ 5
김경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2006-11-26 3
321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2007-01-19 1
3212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2007-09-05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