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햇살이 졸졸 샌다. 차가운 나의 입김으로는 생명의
신진대가 꿈 뿐이라."  표현이 멋있네요. 선생님 자신도
충분히 달빛을 받을 만큼 신선하십니다.

  달집속으로 들면
하늘은 내일을 꿈꾼다...
땀으로 범범된 보람찬 일상을 보내고
평온한 가정으로 돌아가는 "나"를 바라봅니다.
귀중한 시에 많은 박수 보냅니다.
건필하세요^^*!~

  달도 지면 숨을 집이 있고
사람도 지치면 쉴수 있는 집이 있듯이
달빛에 물든 보름날을 넘기고
새로운 삶의 태동이 꿈틀거림을 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맑고 새로운 하루의 희망이 시작됩니다...그리고 봄이 오겠지요....!!

  달이 차서  기울고  또
하늘이 열리고
새로운  날이  삶속에  녹아들고
그렇게  인생이  기울고  말았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꿈꾼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좋은 후라 되셔요.

  좋은 하루가 좋은 후라가 되었뿌따요. 오타 ..죄송해요... ㅡ.ㅡ

  인간이 달을 정복 했다 하더라도, 여전히 보름달은
우리 마음에 영원한 보름달입니다.
살고 계신 곳은 지방이시니 더욱더 보름달 구경, 달맞이를 잘 하셨는지요
감사히 감상하며 머물다 갑니다.

  지난 주말, 달이 가장 크는 정월 대보름날
제주에서는 들불축제가 있었지요. 달을 보며 소원도 빌고
달을 보며 둥글게 웃으며 바톤을 받아야 되는데..... 어휴 놓쳤네.... ^*^

  정월 보름의 달..아름답더군요!..박 시인님의 시로 다시 그 아름다움을 뵙습니다..

  정영희시인님,임수홍시인님,이승하시인님, 김석범시인님, 전온시인님,김예영시인님,
홍갑선시인님, 강연옥시인님, 오영근시인님,바쁜세월에 또는도시의 현란한 불빛에
달이라도 보셨는지요..저는여기에서 둥근 보름달을 쳐다보았어요
어릴때보다 무의미하게시리..보았어요..모두감사해요

  문경에서 본 정월 대보름달이라...
박시인님이 본 달이 가장 아름다우셨겠네요.
실오라기 하나 없는 빈 몸뚱아리 ^^

 
내일을 만들기 위해
오늘을 접는 해와 달

내일을 위해 오늘은 일찍 잘렵니다,
건필 하옵소서,

  그렇군요!
차가운 정월 보름달에 따듯한 봄이 찾아들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봄비가 왔습니다.봄 안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