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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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 찬바람 / 평촌 이제야 돌아보니 그대는 바람 이셨습니다 꽃 봄 오셨다가 비바람 애타게 하시더니 활짝 핀 마음만 훔치시고 가슴 에이도록 찬바람 만드신 후 떠나셨습니다 |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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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이 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스러지고 말겠지요.
이시인님!!. 오늘은 시상에 유난히 봄빛이 돕니다.
고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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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으로 머물다 가는 기리움에도
새 순이 돋아 나고 봄이 오겠지요
늘 좋은글에 머룰 수 있어 행복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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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울려놓고 떠나신 님! 그대는 외가닥 바람이셨군요.
홍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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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임, 뉘신지 몰라도 아주 나쁘군요.
인생도 그렇게 바람만 남기고 떠나가겠지요. 어느날 휙 불어 왔다 휙 물러가고,
아마 가까운 지인께서 어딘가? 가셨나보군요.
큰시인님, 늘 건필하시고 건승하소서
김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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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시인님들의 감상처럼 찬바람에 에인 가슴도 꽃 봄에 다시 오시는
님의 모습 보면 반가워 치유가 되겠죠. 때 되면 다시 떠날줄 뻔히
알면서도...
이 선형 시인님, 행복한 봄 맞으십시오.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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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시인님, 이제 그 찬바람이
따뜻한 봄바람으로 옷을 갈아입고 새색씨처럼 곱게 입장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