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냐 ! 똥 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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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233회 작성일 2006-02-18 12:54본문
야! 똥먹어
먹기만 하면 금새 피가 석장 불어날 판이다.
똥 쌍피가 바닦에 노닐고 있기에
똥 먹으라 훈수 했더니, 하시는 말씀
개냐 똥 먹게 하며 대드신다.
요즘 개는 똥말고 딴거 잡수시던것 같던데, 웬말이냐고?
그려 그려 요즘 개는
개가 아닌 견님이라 칭함이 옳을거요
목아지 넥타이만 메었다면,
견님 보다도 견양반이 더 어울릴 것입니다요
지 게으른 탓이라 쉬 말씀 하시기도 하지만,
하루 밥 세끼 못 먹는 사람도있고
바빠서인지, 살빼려고 인지 알 수 없으나
그리 살고 있는 사람도 주위에 간간히 보입디다요
간혹, 주위를 보면
견앙반님이 더 호위호식하며 호강 하기도 하더라구요.
사람보다 개를 더 사랑하는 사람님도 계시고,
개만도 못한 사람도 있다는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요.
하늘은 하늘이고, 땅은 땅일 뿐인데요
좀전 길을 걷다가
넥타이 메고 구두신고 가는 견양반님을 뵙고
몇자 늘어 보았습니다요
그런데 말이요
그 견양반님께서
어인일인지 알 순 없지만
줄에 끓려 가시더라구요.
허허허허
댓글목록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허접스런 세상이라지만 어찌 사람이 사육되는 犬 양반만 못하리오.
풍자성 높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 종선 시인님, 늘 건안하십시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 팔자 상팔자 라는게 맞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사람 개가 우선되어야지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시고 건승하소서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종선 시인님 ,,,!
세상은 그렇습니다,
순리와 도리에 따라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글과 반대로 바보 멍청이 바로 개로 취급 당 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안타까울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바보이기를 자청 하며 살아 갑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종선 시인님 그새 언제 시를 지었습니까? 거제까지 오셨어 축하 해주시니 대신 감사드립니다. 건필하십시요.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시인님 잘 도착 하셨는지 3월 8일 시간이 허락되면 정기모임 꼭 참석바랍니다. 조은글 잘 읽고 갑니다. 건필 하십시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는 개지요.
바쁘십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