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핏빛노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971회 작성일 2007-09-07 15:11

본문

핏빛노을


                시/김 석 범


핏빛이다

산그늘 땅거미 집어삼킬 즘
고개 너머 붉은 입술 파르르 떨고 있다
그대 뜨거운 정열의 혈류라

낙엽 속으로 묻혀 버린 세월만큼
붉었던 그 추억도 노랗게 퇴색되나니
가을이 묻히기 전 열정의 옷
걸치고 싶어라 

잊어버린 입술 다시금 포개어
그때의 전율을 삼키고 싶다,
천지 뒤덮는 핏빛의 환희를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근래  보기드문  열정 이십니다.
이 가을,  농익을 때 쯤엔
아름다운  환희의 노래가  들려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45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21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2015-10-24 0
3209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2019-09-10 3
3208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2019-09-17 3
3207 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2020-02-26 1
320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6-06-14 0
3205
네가 부처다 댓글+ 11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6-06-27 0
3204
우리의 기도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6-09-08 0
3203
임이 오시는 길 댓글+ 4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6-09-16 1
3202
우엉 댓글+ 2
박명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6-09-23 0
3201
그리움 댓글+ 3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6-10-18 0
3200
빛을 찾아서 댓글+ 3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7-02-24 1
3199
동반자 댓글+ 4
윤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7-03-09 0
3198
고독 댓글+ 4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7-09-04 0
열람중
핏빛노을 댓글+ 2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7-09-07 1
319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7-09-25 5
3195
만추에 댓글+ 6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7-10-29 2
3194
그녀의 생각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7-12-27 4
3193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8-01-15 2
3192
별자리 댓글+ 6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8-01-29 6
3191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8-02-13 5
3190
남한강의 봄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8-02-28 5
3189
다림질 댓글+ 2
강현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8-03-03 3
3188
비와 사상 댓글+ 6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8-04-15 6
3187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17-04-19 0
3186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19-08-09 4
3185
인연 되어 댓글+ 6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71 2005-12-24 2
3184
하 심 곡 댓글+ 1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2006-03-21 0
3183
사랑의 전설 댓글+ 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2007-03-04 1
3182
그리워도 댓글+ 2
한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2007-03-08 0
3181
새의 희롱 댓글+ 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2008-02-15 3
3180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2018-03-24 0
3179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2019-09-26 2
3178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2018-07-26 0
3177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2019-10-19 2
3176
어버이 생각 댓글+ 1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2006-05-09 3
3175
소주 댓글+ 7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2006-05-30 0
3174
가을 이야기 (5) 댓글+ 6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2006-09-29 4
3173
가을은... 댓글+ 9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70 2006-10-27 0
317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2006-12-23 2
3171
주택의 봄 댓글+ 3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2007-04-05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