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마음을 그 나무는 알아챘나 봅니다
지금도 이곳에는 또 눈발이 날리고 있네요.. 남은 오후도 멋지게 보내시길,, 

  설경을 즐기시는 모습이 여유롭습니다.
흰눈을 닮아  시상도 순수하게 맑아지신 모습이  부럽습니다.
건필  하소서.

  열린다방도있구 무슨횟집도있고 독서실도 있구
눈오는그림이 시와잘 조화를 이루네요
건안하시오

  "나무의 하얀 속살이
너를 닮았구나!"

오영근 시인님의 마음의 속살 같습니다.
눈오는 풍경 방안에서 감상합니다. ^*^ ~

  설경 ,,,
강원의 설경
지금 무척 아름답습니다,,
오 시인님 눈에 흠뻑 빠지셨네요,,

  오영근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여기 저기 소복히도 내려
설경이 아름답습니다.

  대답하지 않아도 알면서......무엇이 그리도 즐거우냐고 가로수는 시침을 떼고 묻지요.
시침떼는 그 마음에 더욱더 따뜻한 염화시중의 미소를 보내며.......우리 모두는.

  지푸라기로 배꼽치마 입은 그 가로수가
시인님의 마음을, 슬며시 미소짓게 한 그사랑을
저 멀리서 부터 눈치챘나 봅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가로수 늘어선 거리에 눈이 내리고
그 눈 위를 조심조심 걸어가는 오시인님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

  주말 잘 들 보내고 계신지요?
감사 드리며, 봄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산사에서 내려오시는 길이 셨나봅니다.
다음사람 위해 눈길 첫 걸음하는 사람은 안내자 마음으로 걸어야 된다 했습니다.
눈이 와서 좋은 날 서로 알아가는 마음이었으면 합니다.

  이선형 큰 시인님!..반갑게 뵙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