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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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혜암 하 홍 준
밤새껏 목을 조르고
입을 막는 이 있었다
싫다고 밀쳐도 보고
못 본 척 돌아 누워도 보지만
그대는
징그러운 얼굴로
빤히 쳐다보며 웃는다
죽을 맛이다
기침과 밤새 동침 했다.
추천7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런 감기 걸리셨군요
기침 참기 힘든일이지요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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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기침같은 사람은 정말 피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