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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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9건 조회 978회 작성일 2006-10-27 13:05본문
글/박영춘
가을은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걸까?
낮은 곳에서 푸른 빛으로 왔다가
높은 꼭대기로
고운 물을 들이고
저 산 너머로 가는 것이
가을인가?
푸르럼으로 만나
화려함으로 떠나는 계절
또 만나자는 약속을 하지 않아도
기다려지는 것이겠지
다시 만나는 그 계절에는
그 화려함 다 털어 버리고
파릇파릇 새 생명 넘치는
푸르럼으로 우리 곁으로
또 오겠지
그날을 그리며
하얀 백색의 눈이 부신 빛으로
위로를 삼으며
너를 기다리리라
마음은 벌써 하얀 솜사탕 위를
걸어가는 기분이구나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가을은 어디까지 왔다
어디까지 가는걸까요
박영춘시인님 글 뵙고 갑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쓸쓸한 가을이 우리곁을 떠나겠지요
머지않아 희망이 솟아나는 봄이 다시찾아오겠지요
그때를 기다리면......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님의 흔적에 반가움을 표합니다
이제 머잖아서 우리 곁을 떠나겠지요
이 가을이 말입니다
고운 시간 추억 많이 만드시길요
감사합니다 늘 미소 짖는 고운 시간이 되소서,,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흔적을 들고 오시었습니다
우리 곁을 떠나는 것이 있지요
또 다가오는 것이 있는 것이지요
그 계절을 그려보며 다시금
우리에게는 희망이 샘솟듯 피어오르길 빌어 봅니다
고운 흔적 꾸뻑 인사드립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희망이 넘치고 고운 시간 되소서,,,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까꽁!!!
잘 지내죠 박영춘 선생님^^
잠시 머물렀다가요
하시는 사업 번창도 기원하며.........
행복한 주말 맞이하세요^^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하하하ㅎ^*^
허순임 시인님
이곳에서 뵙고 보니 더 반갑습니다
맞아요 늘 그렇게 밝은 모습만 간직을 하시길요
시간은 멈추어 있지 않으니요
늘 밝고 고운 모습이시길요^^*
울 꼬맹이들 잘 있지요
언제 한번 볼까요
건강하셔야 합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하얀 솜사탕 위의 행복을 같이 누려요. 감사합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
깊어 가는 이 밤에 뵙습니다
위에서 뵙고 왔는데,,,
이렇게 들러 고운 흔적을 주십니다
편안함으로 가시는 이 밤이 되시어요^^*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 만나는 그 계절에는
그 화려함 다 털어 버리고
파릇파릇 새 생명 넘치는
푸르럼으로 우리 곁으로
또 오겠지~~
~즐거운 토요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