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이슬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971회 작성일 2006-05-28 10:17

본문

이슬 2     



바람도 고요히 잠이 들고
노을 빛 물든 황홀한 저녁이면
생각이 난다
지난 밤 못다한 사연들

살며시 앉아 속잎에 스며드는
방울방울 반짝이는 눈동자로
수정같이 해맑은 마음을 연다

짧은 생이지만 유난히 밝은
해도해도 못다할 꽃을 피우다
뜬눈으로 맞이하는 새 아침

희망찬 모습에
그 고운 광채
태양의 포옹에 휩싸여
오늘은 쾌청한 하늘 펼쳐지겠지


2006-05-28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짧은 인생 유난히 밝은 해
고운광채 오늘하루 기분 업 입니다
주신글 감사합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정같이 해맑은  마음을 지니신 시인님의
마음을 그 고운 웃음으로 보여 주셨군요^^*
지난 만남에 못다한 우리들의 사연
환하게 웃음 짓으며 성큼 제 앞에 서있는 김시인님!
쾌청한 내일 보내주실줄 믿으며 저도 웃어봅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잎에 맺힌 그리움 ...!!
한밤의 기나긴 투쟁으로
영롱한 이슬되어 내일의 임을 다시금 기다리는 마음으로..
태양의 고운 햇살 가슴에 안으며  갑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울 방울 반짝이는 눈동자로
새 아침에 오늘은 쾌청한 하늘
펼쳐지겠지하고 스스로 당당히 물러설줄 아는
수정처럼  해맑은 이슬의 고은마음을 봅니다
이슬처럼 예쁜 시에요
김옥자 선생님 ..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혜 선생님/정영희 선생님/
금동건 선생님/김석범 선생님/오영근 선생님/
어제 휴일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이렇게 정이 들다 보니
만나뵈올 날이 기다려집니다. 날씨 더워지기 전에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5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131
가을은... 댓글+ 9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76 2006-10-27 0
3130
늘푸른 사랑 댓글+ 6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2006-11-26 5
3129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2006-12-25 1
3128
사랑의 전설 댓글+ 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2007-03-04 1
3127
나의 여동생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2007-12-27 2
3126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2008-01-15 2
3125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2008-01-18 5
3124
새의 희롱 댓글+ 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2008-02-15 3
3123
아가의 눈망울 댓글+ 3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2008-03-01 3
312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2016-11-14 0
3121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2018-12-20 0
3120
어버이 생각 댓글+ 1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2006-05-09 3
3119
그래도 내겐 댓글+ 18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75 2006-08-24 0
3118
우엉 댓글+ 2
박명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2006-09-23 0
3117
아침이슬 댓글+ 1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2006-11-23 0
3116
까치 댓글+ 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2006-11-28 0
3115
빛을 찾아서 댓글+ 3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2007-02-24 1
3114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2007-11-20 7
3113
눈꽃 댓글+ 6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2007-12-23 6
3112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2008-02-13 5
3111
자식 댓글+ 1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2019-08-22 4
3110 no_profile 이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2020-03-08 1
3109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2020-12-09 1
3108
인연 되어 댓글+ 6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74 2005-12-24 2
310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06-06-19 5
310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06-08-24 0
3105
가을 들판 댓글+ 1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06-09-05 2
3104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74 2006-12-20 1
310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06-12-23 2
3102
그리워도 댓글+ 2
한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07-03-08 0
3101
동반자 댓글+ 4
윤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07-03-09 0
3100
만추에 댓글+ 6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07-10-29 2
3099 김경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07-11-09 3
3098
부메랑 댓글+ 5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07-12-30 5
3097
고흐가 쓰는 시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08-02-16 5
3096
비와 사상 댓글+ 6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08-04-15 6
3095
등산 댓글+ 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16-08-11 0
3094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19-08-16 3
3093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20-05-11 1
3092 no_profile 홍안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21-08-30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