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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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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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6회
작성일 2006-09-09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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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
글 / 봉천 최경용
내 어머니
나를 잉태하고
무지개 빛 꿈을 그렸다
나를 낳으시고
찬란한 희망을 세웠다
나를 기르시며
꿈과 희망의 덧에 진통을 더한다
나를 장가 들이고
진통의 짐을 감춘다
나를 출세케 하고 살만 하니
당신罪 자식罪 모든罪짐 맡아 하늘나라 가신다
어이
어이 내 어머니
하나님
불효자를 용서 하소서
글 / 봉천 최경용
내 어머니
나를 잉태하고
무지개 빛 꿈을 그렸다
나를 낳으시고
찬란한 희망을 세웠다
나를 기르시며
꿈과 희망의 덧에 진통을 더한다
나를 장가 들이고
진통의 짐을 감춘다
나를 출세케 하고 살만 하니
당신罪 자식罪 모든罪짐 맡아 하늘나라 가신다
어이
어이 내 어머니
하나님
불효자를 용서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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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차연석님의 댓글
차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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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우리 모두는 불효자이지요.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그 은혜 어찌 말로서 형언하오리까.
저를 돌아보면서 한참을 울먹이다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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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을 생각 하며....
시인님의 시 뵙고 머뭅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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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꿈을 꾸고.
희망을 세우는 찬란함 속에
계신 모정을 느끼며 고개 숙입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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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하해같은 부모님 은혜를 그리셨네요.
선생님 만나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늘 웃음 가득한 일상 이어지길 기원하면서...^^*
강녕하소서~!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글에 동감합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