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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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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981회 작성일 2009-09-01 07:45

본문

초가을


            허 혜 자


초가을
엷은 햇살
벼 익는 향기

고추잠자리
구름 따라 가네

코스모스 들꽃에
묻힌 소녀들
볼이 붉어라

김장 밭갈이
씨 뿌리는 농부
삽질이 바쁜데

수수,차조
고개 숙여
살랑살랑.

                    2009-9-1.     
추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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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형우영님의 댓글

형우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으로 코스모스를 좋아합니다.아니 왠지 멍하니 눈물이 납니다.
다음 생에는 코스모스로 태어나고픈, 소망함이 이루어질까요?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심이 소녀같은 마음을 음미했나봅니다
가을 하늘아래 산드산들거리는 코스모스 향기에 마음이 취하고
내 영혼이 맑아지는 것 같네요.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가을의  어린 아직 여물지 않은 풍경들이
푹 익을 가을을 기다리는 시간이군요
요즘은 코스모스가 여름에도 피던데 계절 감각을 잃은
꽃들의 세계가 혼돈스러울 뿐입니다
꽃조차 혼동스러운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군요

김민철님의 댓글

김민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덟 잎의 분홍 자주빛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모습이 아련한 기억들을 떠오르게 하지요.
길가에 소담소담 피어 흔들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가을이 선듯 다가와 조석으로 제법 쌀쌀하지요. 건강하십시요.
저번에 올려주신 인사말 지워져 죄송합니다. 건필^^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가을 농촌 풍광과 시심이 메말라 가는 도심에 갇혀 허우적 거린
육신의 피로를 맑게 가시게 합니다.
`초가을`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정영숙님의 댓글

정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낮은 여전히 뜨거운데 아침저녁엔 너무 서늘해서 적응이 잘 안되요.
하지만 머잖아 펼쳐질 가을날에 대한 설레임으로
기분좋은 요즘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우영 시인님! 처음 뵈는데 좋은 덧글 남겨서 감사합니다
시집 출간을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김효태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집 출간을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김순애 작가님! 언제나 고운 덧글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김민철 시인님!
같은 지역 마산 문우님  참 반갑네요
좋은 덧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순섭 시인님! 좋은 덧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영숙 작가님! 고운글 좋은 덧글 남겨서 감사합니다.

금동건 시인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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