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아기 웃음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152회 작성일 2008-01-28 09:23본문
康 城 / 목원진
무한 우주의 별도
목숨이 있다.
파란 별 더불어
제자리를 맴돈다.
그 안에 짧은 생명
키 재기 하며
땅을 해쳐 모닥불 모자라
기름까지 불사른다.
많은 별 속에 하나
기체 머무른 아름다운 별.
맑았던 공기는
누리 에너지로 태워
날로 가스층 두터워 간다.
별보다 짧은 목숨이
저들 자기 목을 조여매니
천사의 아기 웃음을
인류는 보장할 수 있을까?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들이 자처한 환경오염이 고양이 걸음으로 한걸음씩 우리들의 목을 죄여오고 있다지요.
급속한 과학의 발달처럼 그 대비책도 발전하기만을 빌어봅니다.
저 천사같은 아기웃음이 지속될 수 있게요...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시인님..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진을 보니 아기의 해맑은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길지 않은 인생이지만 동심을 가지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에쁘네요.
천사처럼 예쁜 아기의 웃음 !
고운시 즐감하고 갑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맑은 아기의 웃음이
이땅에 영원하기만을 빌어야 겠네요.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명 사람은 그 천사의 웃음을 지켜낼 것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천지인이란 말이 있듯이
사람의 욕망과 아집이 자연을 망가트리기도 하지만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지혜가 사람 스스로에게 내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 아기들의 미소가 활짝 필 미래를 사람은 지켜낼 것입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환경에 대한 시인님의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조심해야 하는데...
늘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