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사람과 사람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2,261회 작성일 2016-07-12 15:54

본문

 
사람과 사람들

사람모습은 변형되지 않는다.
인간형상은 계절에 맞추어 변질보다
모든 사람 오고가는 길
가장 짧은 거리로 걸어 다닌다.
인생길, 먼길, 돌아가는 길
눈에 보이는 공간과 공간
걸어 다니는 사람들
가는 길인지 오는 길인지 알 수가 없다.
우산은 펴야 제 역할을 하는 비 오는 날이 있는가 하면
추운 날 장갑을 껴야 제구실 하는 날 
우산과 장갑을 파는 매장에서는 머플러 도매한다.
고객 여는 백화점 새벽은 청소하는 시간   
먼지는 지하로 내려 앉아 기침 유발한다.
이 새벽이 다 가기 전 사람의 흔적은 없다.
잠들어 없어진 밤이 있는가하면 살아 숨쉬는 아침공기가 있다.
깨진 유리 치우는 소리에
주말휴일 바꾸라고 요청 하는 사람 있는 세상
평일에 휴일인 사람들도 있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과 공간의 개념 속에 보이지 않는 긴밀한 관계,
밀고 당기는 어떤 기운으로 서로가 공존하는 것을 느껴 봅니다
각각의 존재가 단순히 홀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 가치로 서로 호흡하며 상생하는 자연의 이치를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의 이치는 항상 음지와 양지의 순리가
살아 숨쉬는 공간입니다
돌고 돌아가는 자연의 순리처럼
인생사 누구나 사계절이 오고 가듯이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시인님 오랜만에 뵙고 갑니다.
자주 뵙지 못해 죄송스런 마음...

안부 여쭙고 갑니다.

늘 평안 하시길...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6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04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0 2018-02-26 1
3048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 2008-08-11 3
3047
유월의 바람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 2012-07-12 0
3046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 2020-03-23 1
3045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2006-01-18 18
304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2006-03-23 0
3043
딱정벌레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2006-06-08 0
3042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2006-09-13 1
3041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2010-08-13 34
3040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2011-04-05 0
3039
나무의 문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2014-03-01 0
303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2016-02-12 0
303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 2008-02-19 9
303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 2011-10-01 0
3035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 2020-01-01 2
3034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 2021-03-10 1
303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2005-03-24 4
3032 no_profile 10월29일시상식추진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2005-10-23 16
303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2006-08-24 3
303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2007-01-10 2
3029 김경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2007-07-28 1
3028
자유 불가침 댓글+ 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2007-08-27 0
3027
푸른 시절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2013-05-19 0
3026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2020-10-07 1
3025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5 2005-06-22 4
3024
이상 댓글+ 2
박태구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35 2006-01-19 2
3023
바람. 바다. 산. 댓글+ 8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5 2008-02-03 8
3022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5 2008-05-18 7
3021
나잇값 댓글+ 1
오세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5 2011-10-29 0
3020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5 2021-11-15 1
3019
설날 댓글+ 9
김철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 2007-02-16 3
301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 2008-05-08 3
3017 성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 2011-05-07 0
3016 지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 2011-05-24 0
301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 2015-11-14 0
3014
을왕리 조개들 댓글+ 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7 2005-08-01 1
301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7 2006-03-16 9
3012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7 2006-06-16 6
301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7 2007-06-26 0
3010
못다 핀 꽃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7 2016-11-09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