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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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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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건
조회 2,248회
작성일 2005-09-01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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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글 이윤근
시간은 자정으로
넘어가는데
배속에는 천둥이
눈에는 번갯불이
하수구에는 폭포수가
입에는 석유원료가
쏟아지는데
죽음이 보이네!
시간은 새벽 2시
생사의 기로에서
빨간색
119 구급차를 부를까
생각하다
교회 차 이용하여
병원 응급실로 가니
천사가 보이네!
문명세계서 온
천사들 서둘러
과학의 산물인
링게르 혈맥에
주사하니
사(死)의 문턱에서
생(生)의 세계로
되돌려 놓았네!
아!-아! 문명이 낳은 의술
현대판 천사라 할만하네!
글 이윤근
시간은 자정으로
넘어가는데
배속에는 천둥이
눈에는 번갯불이
하수구에는 폭포수가
입에는 석유원료가
쏟아지는데
죽음이 보이네!
시간은 새벽 2시
생사의 기로에서
빨간색
119 구급차를 부를까
생각하다
교회 차 이용하여
병원 응급실로 가니
천사가 보이네!
문명세계서 온
천사들 서둘러
과학의 산물인
링게르 혈맥에
주사하니
사(死)의 문턱에서
생(生)의 세계로
되돌려 놓았네!
아!-아! 문명이 낳은 의술
현대판 천사라 할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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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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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불행중 다행 별일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늘 건안 하십시요
이윤근님의 댓글
이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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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영태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염려하셔서 건강 찾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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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먹먹한 가슴앓이가 시작 되는 가을..입니다....이민홍시인님의 글로 더욱...그러나 또한 풍성한 가을이 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