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어느 아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2,220회 작성일 2008-02-02 13:31

본문

어느 아침


                                      이 월란



지난 밤
어둠은 눈물을 가려주는 휘장이었을 뿐
애먼 헛맹세 뚜렷해도
불두덩같은 언덕 위로
오늘의 해가 다시 떴다는
애장터같은 내 작은 앞뜰에
애오라지 심어 놓은
내핍의 계절이 끌어다 놓은
가도 가도 저대로일
적막한 지평선 한 자락
                     
                                2008-02-01
추천9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월란 시인님 어떻게 수락산에 대해서
그렇게 잘알고 계시는지요,외국에 계시는분이 저는 그산에
자주 올라가도 그높이가 얼마인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놀랐습니다....감사합니다,,,,좋은 하루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핍의 계절이 끌어다 놓은#
가도 가도 저대로일
적막한 지평선< 한 자락 .>,,,,좋습니다
2월의 첫주말입니다 잘보내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아침이 지나고 나면,
분명히 새 아침이 찬란한 환희의
모습으로 하늘도 나는 새도 뜰에 나무도
풀꽃까지 찬사의 표정으로 임과 임의 가족을 맞이하리다.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의 네가지 감정이 사람에게 미치는 네가지 감정과 맞물려
똑같아 보이지만 변화무쌍한 감정을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불두덩 위를 오르는 태양빛이 어서 놀주황빛 봄을 몰고 왔으면 하고 기다립니다.
설날이 머지 않았군요. 미국에서도 떡국을 드시는지 모르겠으나
무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뜩문뜩 생각나며 다가오는 지난 밤 거친 이른 아침 공기는 아무 흔적도 없이 다가왔다 사라지곤
합니다. 그러나 다시 맞이해야 하는 아침에 뜬 태양에 맑은 공기는 사라졌다 또 다가오고 있습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다가오는 명절 행복하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6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04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0 2018-02-26 1
3048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 2008-08-11 3
3047
유월의 바람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 2012-07-12 0
3046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 2020-03-23 1
3045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2006-01-18 18
304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2006-03-23 0
3043
딱정벌레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2006-06-08 0
3042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2010-08-13 34
3041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2011-04-05 0
3040
나무의 문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2014-03-01 0
3039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 2006-09-13 1
303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 2008-02-19 9
303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 2011-10-01 0
303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 2016-02-12 0
3035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 2020-01-01 2
3034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 2021-03-10 1
303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2005-03-24 4
3032 no_profile 10월29일시상식추진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2005-10-23 16
303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2006-08-24 3
303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2007-01-10 2
3029 김경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2007-07-28 1
3028
자유 불가침 댓글+ 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2007-08-27 0
3027
푸른 시절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2013-05-19 0
3026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2020-10-07 1
3025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5 2005-06-22 4
3024
이상 댓글+ 2
박태구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35 2006-01-19 2
3023
바람. 바다. 산. 댓글+ 8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5 2008-02-03 8
3022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5 2008-05-18 7
3021
나잇값 댓글+ 1
오세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5 2011-10-29 0
3020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5 2021-11-15 1
3019
설날 댓글+ 9
김철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 2007-02-16 3
3018 성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 2011-05-07 0
3017 지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 2011-05-24 0
3016
을왕리 조개들 댓글+ 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7 2005-08-01 1
301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7 2006-03-16 9
3014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7 2006-06-16 6
301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7 2007-06-26 0
301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7 2015-11-14 0
3011 소진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7 2021-05-31 1
3010
그대에게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38 2005-06-13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