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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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0건 조회 958회 작성일 2006-03-23 16:34본문
봄의 희망
松恩박민순
하늘에 연분홍 봄물들이 가득하여
가슴에 쏟아져 내린다
웃음 가득 봄볕 속에 어깨를 들썩이게 하며
두 손 꼭 잡고 봄나들이 가고 싶다
팔랑이는 상큼한 봄바람
홍조 띤 새색시 볼처럼
달콤하게 내 눈가를 스치고 지나간다
이제 막 피어난 보리 싹 환희의 희망처럼
맘껏 감추었던 나신(裸身)을 벗어야겠다.
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상큼한 바람타고 손잡고 하늘로 날고싶은 글
희망찬 봄에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축하합니다
박시인님
이리 좋은 글이 님을 우수상 수상하시게 되었나봅니다
아름다운 시심 늘 빛을 보시길 바랍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민순 시인님, 축하합니다. ^^
그런데 봄은 노란 꿈인가요?
새악씨 볼처럼 연분홍 환희인가요. ^^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이승하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김태일 시인님 노란 개나리에 새악시 볼처럼 연분홍으로
가득한 봄내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들의박수소리가 많이 들려 잠이 오려나 모르겠습니다
발행인님이하 심사위원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우님들 감사드립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에서 잠이 깬 맑은 빛깔이 이제야 봄의 희망으로 다가 왔군요...
두터운 어둠의 나신을 벗어 낸것처럼.....우수상 축하드립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민순 시인님, 오랜만이네요.
거듭 동인 문학상 깊이 축하드립니다.
봄뜰에 매화꽃도 시인님의 발걸음을 환영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민순 시인님!
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이시기를 빌면서.....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박민순 시인님~^^*
계절이 잉태한 봄을 낳았으니 이제 봄을 즐기는 일만 남았네요.
고운 시심으로 봄을 불태우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날들 되셔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먼저 축하드립니다
늘 이쁜글 많이 생산하시더니
이렇게 영광스런 수상을 하셨군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김춘희시인님!!
목진원시인님!!!
윤해자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 모두 발걸음 주시어 감사합니다
축하받고 어제는 잠도 잘오지 않았습니다
모든 시인님 평안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