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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의 정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9건 조회 947회 작성일 2006-07-06 09:54

본문

서강의 정원



        글/ 松恩박민순



서강나루 돌 틈에 맺은

빠알간 정열적인 만남 

지나가던 참새가

생글 생글 미소 지으며

타는듯한 붉은 노을을 잡아당긴다

구름처럼 달처럼 

사뿐히 서산 너머로 고개 숙이고

서강의 해거름 노을 정원은 터질듯 한 정열적인 붉은 빛.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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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권영국님의 댓글

권영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을빛에 꽉 들어찬 정원의 모습..상상하면 할수록 흥분이 됩니다..요즘은 장마철이라 이런 모습 보기가 힘들더군요..좋으글에서 잠시 머물다 갑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정해영님의 댓글

정해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권영선 시인 앞마당을 아른거리게 합니다.
서강의 정원에 해거름과 함께 문우들의 정들이 터질듯 익어가는 환상에 젖어봅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정해영님의 댓글

정해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시인님, 문학캠프에서 찍었던 사진 좀 메일로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a href=mailto:bcpress@hanmail.net>bcpress@hanmail.net</a>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상만 하여도 가슴이 아름다워지는
서강의 저녁노을 그 노을이 지고난뒤
다시 찾아왔던 밤하늘의 별빛도
우리 문학켐프의 정열을 더 아름답게 수 놓고
가슴이 확~~~트이던 아침의 태양을 맞았었습니다,,

안양수님의 댓글

안양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글 느끼며 입가의 그대 미소를 그려 보게 됩니다. 그미소의아름다움 만큼이나 고운 글 느끼며 저도 마음 하나 살포시 내려 놓고 갑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다녀가신 시인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비가 많이오는 월요일입니다 모두 장마에 건강챙기시기바랍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해영작가님 제가 불행하게도 사진이 한장도 없습니다
발행인님의 디카로 찍었으니 당연 그렇겠지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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