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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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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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건
조회 960회
작성일 2007-10-2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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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밤
度希/ 김 종선
이슬은 국화꽃에 떨어져 차갑고
안개는 시든 풀속에 어지러우니
부나미 홀로 밤 촞불에 뛰어들어
닳고 닳은 인연 엮어 세월 삭힌다.
갈* 가을 줄임말
度希/ 김 종선
이슬은 국화꽃에 떨어져 차갑고
안개는 시든 풀속에 어지러우니
부나미 홀로 밤 촞불에 뛰어들어
닳고 닳은 인연 엮어 세월 삭힌다.
갈* 가을 줄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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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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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종선 시인님. 올해는 정말 이래저래 사고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 교통사고로 병원이시라 하는데. 내년 부턴, 운수대통의 해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늘 조심해서 건강. 이래저래 안전..행보 하시길 바랍니다. ~~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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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조같네요..정형적인 시조와는 약간 음수률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기도 하구요...(시조는 잘 몰라서 죄송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세상과 연을 맺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