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의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bc/bcrane72.gif)
![](http://mundan.cafe24.com/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 잠재의식 -
푸른 하늘이 걷히고
붉은 하늘이 펼쳐진다
파란 새의 날개짓
그 속에 또다른 내가 있다
가슴 찢기며
붉은 하늘에 던져버린 새
파란 피를 흘려내고
비릿한 날개짓에
꺼내보이고 싶지 않은
어두운 내가 있다
이성의 그늘에서
날 조정하는 그
감성의 뿌리에서
빨아들이는 검은 물
아 속죄의 그날은
정녕 오지 않는가.
07. 12/24 달의날
푸른 하늘이 걷히고
붉은 하늘이 펼쳐진다
파란 새의 날개짓
그 속에 또다른 내가 있다
가슴 찢기며
붉은 하늘에 던져버린 새
파란 피를 흘려내고
비릿한 날개짓에
꺼내보이고 싶지 않은
어두운 내가 있다
이성의 그늘에서
날 조정하는 그
감성의 뿌리에서
빨아들이는 검은 물
아 속죄의 그날은
정녕 오지 않는가.
07. 12/24 달의날
추천4
댓글목록
강현분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ka/kanghb28.gif)
이성의 그늘에서 날 조정하는 그
감성의 뿌리에서 빨아들이는 검은 물...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온누리에 평화가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이광근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kg/kgueng70.gif)
시상에 머물다감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aa/aaalak.gif)
고은 詩 뵙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윤시명님의 댓글
![no_profile](http://mundan.cafe24.com/gnuboard/img/no_profile.gif)
무엇을 잉태하고 계시나요. 님은 푸른 하늘에 꽃도 띄우는 마법도 가지고 계신데...같이 하늘에 꽃 한송이 띄워볼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