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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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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964회 작성일 2008-01-19 13:22

본문

- 달무리 -
          / 푸른학
 

동그라미 뜬 눈에
아직 님 만나지 못해
서러워 고인 분홍빛

눈물...

내일은 비가 오겠지
내일은 눈물 흐르겠지

또다시 기다림을

되새김 해야겠지.

 
08. 1/18 철의날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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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무리가 서러운 눈물이었군요.
그래서 비가 오나 보네요.
저는 달무리는 굴렁쇠 같은 거라고 생각했지요.ㅎㅎ
그래서 달님이 안하던 짓을 하니, 다음 날 하늘이 벌로 구름에 가두고
비를 내린다 생각하고 있었지요.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찾지 못해 분홍빛 달무리가 지더라도
내일 비가 내리더라도
시인님의 두 눈엔 눈물 흐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많이 웃으시는 고운 한 주 되세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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