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崇禮門) 폐허(廢虛) 슬픔을 고(告)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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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백년 숭례문 역사속으로 살아졌다
2008년 2월 11일 새벽 12:50분 눈에서 사라졌다
숭례문이 죽었다 그것도 불에 타 죽었다
재가된 숭례문의 주검은 바라보는 마음
처참한 몰골 흰 국화꽃 한 송이가 상처를 달래긴 역부족
병자호란, 임자왜란, 6.25 포화속에서도 끄떡없이 버티었던
이 무슨 청천벽력 재앙인가
이 무슨 역적의 행동인가
한사람의 방화가 처참하게 짚밟히고 할퀴고간 자리
대한민국의 자존심이 무너졌다
천년의 내일 내조국 우뚝 일어 날 지어다
우리의 마음도 시커멓게 가슴도 타 들어갔다
다시 천년의 숭례문을 일으켜 낼 지어다
2008년 2월 11일 새벽 12:50분 눈에서 사라졌다
숭례문이 죽었다 그것도 불에 타 죽었다
재가된 숭례문의 주검은 바라보는 마음
처참한 몰골 흰 국화꽃 한 송이가 상처를 달래긴 역부족
병자호란, 임자왜란, 6.25 포화속에서도 끄떡없이 버티었던
이 무슨 청천벽력 재앙인가
이 무슨 역적의 행동인가
한사람의 방화가 처참하게 짚밟히고 할퀴고간 자리
대한민국의 자존심이 무너졌다
천년의 내일 내조국 우뚝 일어 날 지어다
우리의 마음도 시커멓게 가슴도 타 들어갔다
다시 천년의 숭례문을 일으켜 낼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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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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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가슴도 시커멓게
탔지만
다시 숭례문을 일으키리란 희망으로
다시 자존심을 세워봅니다.
감기 빨리 나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영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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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버린 민족의 자존심.....
어찌 시어로 타 표현 해 낼수있으리오.
김하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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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혜시인님시낭송참좋아고길길보전하셰요수고만끽
김영숙시인님건강하시지요설전핸드폰몌일보내걷든요
사진으로빈여백예서보니반갑습니다시사문단글점많이올려주셰요
저도점보게요시인님문운충만하기바람니다다음에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