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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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소정 정영희
짧으면 짧다 길면
길다 하는 나의 생에
봄이 찾아 왔나 보다.
아침이면 환한 태양이
내 얼굴을 보듬고
밤이면 총총 별들이
내 눈에서 빛나네.
늘 이렇게 환하고
밝게 살 수 있을까.
언젠가는
또 삶의 굴레에
우울해지고
처진 어깨와
어두운 얼굴과
터벅터벅 걷는 발걸음.
인생은 운명인가 개척인가
아마도 그 중간 쯤일거야.
2006.01.27
댓글목록
손갑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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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게 환하고
밝은 날들 만이
정 시인님 앞날에 영원 하시길 바랍니다,
설 즐겁게 보내고 계시리라 봅니다,,행복 하세요.
이선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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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신 정시인님 많이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도 많이 받으셨겠지요
이 아침 맑음과 밝음을 드립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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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면 환한 태양이
내 얼굴을 보듬고
밤이면 총총 별들이
내 눈에서 빛나네.>
맑은 시심입니다.
인생이
운명인가 개척인가 하는
고뇌의 삶 중간 쯤에서
정시인님이 보듬는 봄은
어떤 봄일까 상상해 봅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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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개척하며 가는거야
동부에서 서부로 서부로 개척하며 가는거야
오늘은 여기서 야영을하고 내일 또 아침 일찍 떠나자
금광이 있단다
노다지가 우리 운명을 바꿔준단다.
정영희 시인님 새해 노다지 많이 캐시길 바래요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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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운명인가 개척인가
아마도 그 중간 쯤일거야......
정시인님의 점차 깊어지는 시심을 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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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돌이키는 인생의 길입니다...저 하늘의 해와 달과 별의 빛을 찾아서... ^*^~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인생은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해요
물론 정해진 운명도 있겠지만....
문우님 지금처럼 언제나 행복하기요...
정영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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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갑식 선생님..언제나 밝고 환하게 제 바램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이선형 선생님..봄이 오고 새해 복도 많이 계속 받을렵니다. 선생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신의식 선생님..제가 보듬는 봄은 아주 마음이 따뜻한 봄입니다. 정성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홍갑선 시인님..시인님의 표현이 존 스타인 백의 "분노의 포도"가 생각납니다. 삶의 개척을 위해 서부로 서부로 향하던 ..저도 노다지 새해에 많이 캐고 시인님도 왕건 건지시길..ㅎㅎ 감사합니다.^^
오영근 시인님..정해진 길을 다 바꿀순 없지만 희망을 담글 정도로는 되야지 살아가는 맛도 생기질 않겠나 하는 개척론을 펴봅니다.^^
김석범 시인님..한번쯤 돌아볼 나이인듯 합니다. 어차피 다 거쳐가는 진실의 길이기에. 정성 감사드립니다.^^
허순임 시인님..문우님 말씀이 맞아요. 정해진 길도 다 개척해가며 가는 길이지요.
문우님도 늘 행복하시길요.^^
윤해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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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봄을 반가이 맞으시고 운명과 개척의 중간에서 늘 꽃이 만발하는 날들 되시길 바래요. 명절은 잘 보내셨져?
올해도 좋은 작품으로 자주 뵙길 바래요~^^*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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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일 하나도
인간의 의지가 없으면 이루어 지지 않지요.
날마다 새로운 길을 가는 여행자!!.
정영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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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자 문우님..아이그~~ 이렇게 댓글을 주셔서 고마워요. 늘 요즘같은 인생의 봄이면 좋겠네요.우리 문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큰 꿈 이루시길 바랍니다.^^
전*온 선생님..참으로 오랜만에 뵙는듯 합니다. 인간의 의지로 이끌어 가는 인생 하루하루 .그 하루를 살아가는 여행자이지요. 항상 노력하며 인내하며 살렵니다.^^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