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그림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295회 작성일 2008-02-29 15:29본문
달 그림자
淸 岩 琴 東 建
새벽길을 나서는 내게 늘
환한 웃음으로 인사하는 달 그림자
무엇이 그리도 좋았는지
둥근 얼굴은 주름살 한 올 걸려있지 않다
보면 볼수록 푸근함 가득 일터로
동행하는 수고로움도 감수
나를 향한 일편단심
행복이요 즐거움 이여라
동쪽 하늘 붉게 타오르는 태양에
아쉬운 듯 달 그림자도 작별을 고 합니다
2008년 2월 18일 作
淸 岩 琴 東 建
새벽길을 나서는 내게 늘
환한 웃음으로 인사하는 달 그림자
무엇이 그리도 좋았는지
둥근 얼굴은 주름살 한 올 걸려있지 않다
보면 볼수록 푸근함 가득 일터로
동행하는 수고로움도 감수
나를 향한 일편단심
행복이요 즐거움 이여라
동쪽 하늘 붉게 타오르는 태양에
아쉬운 듯 달 그림자도 작별을 고 합니다
2008년 2월 18일 作
추천6
댓글목록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터오는 새벽녘에 생업전선으로 향하는
금 시인님의 맑고 고운 심성이 묻어나는 시향입니다.
김삼석님의 댓글
김삼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들러지 못해 죄송 합니다.
여전히 열심인 금 시인님 부럽습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삶에 열심인 시인님을 대할 때면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글 잘 감상했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과 늘 동행하는 벗이기도 하겠네요
추운날 건강조심하고 행복하세요*^^*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인님의 글은 생동감이 걸려있어요 건필하세요,,,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를 향한 일편단심
행복이요 즐거움
그 속에서
평안한 날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