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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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2,244회 작성일 2010-07-22 13:07본문
滸 山/ 김 현길
어설픈 나의 노래는 음표만 있고
쉼표와 도돌이표는 없다
주어진 시간 만큼
부를 수밖에 없는
이 노래
시련도, 좌절도
비할 데 없는 고통도
박자 세며 즐기리라
마지막 그 노래가 끝날 때 까지
댓글목록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현길 시인님 안녕하세요?
음표만 그려 넣지 마시고 간간이 쉼표를 넣어
마음의 여유로움으로 쉬어 가시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쉼표도 없는 그 시간이
행복으로 물들여 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김현길 시인님,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김성현님의 댓글
김성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러고보니 정말 쉼표하나 없네요...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
이광식님의 댓글
이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을 관조한 듯한 짧은 시어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치열한 삶의 자세도 엿보이네요.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흔적없이 가는 인생의 삶,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나와 자연과 하나되어 살아가면
이또한 큰 삶이 있으리요....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화순 시인님, 전*온 시인님, 김성현 시인님,
이광식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찾아 격려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문학제 때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 사무치는 시인님의 노래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