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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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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256회 작성일 2011-08-30 10:11

본문


          아내의 눈

                                          시몬 / 김영우

 님의 선물 귀한 눈,

세월에 희색 되어 재창조 하셨습니다.

십자수 놓느라고

님의 말씀 필독 때문에

당신의 눈이 멀어져 왔습니다.

현란한 세상에 유혹도

철석 이는 아름다운 바다도

오직 삶에 억매여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 같이

준비된 마음의 눈 깨어있고

님, 바라보는 눈만 갖게 하소서.

성령의 인도 따라

강승범 교수의 특전수술 받게 되었습니다.


생각 없이 싸인 한 어리석음에

희비가 엇갈리는 느낌을 갖게 했습니다.

어둠과 밝음의 수평선에서

이제는 세상을 비추는 등불이 되었습니다.


파란 눈 평화로운 마음

님, 바라보는 조찰澡擦한 눈 갖게 되었습니다.


2011년 8월 24-5일에

성모병원에서 백내장수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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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철수님의 댓글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강은 화려하고 노랑은 즐거워지고 초록은 자연스러워서 신비스럽기만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화려하게 비칩니다.
항상 밝으신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건강하십시오. 즐거운 명절되십시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허혜자  시인님 !
변정임  시인님 !
김철수  시인님 !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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