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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으로 하여금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8건 조회 2,245회 작성일 2006-04-17 16:06

본문

님은
나에게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나는 임에게 드린 것 하나 없습니다

오직 사랑한다는
누구나 할수 있는  말 한마디만 드린 것 밖에는

하지만 임의
감춰져 있는 마음속엔 언제나
수많은 선물이 항상 나에 감정으로 스며들고
그 샘물처럼 흐르던 고마움은
이렇게
나에 인생의 항로를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임과 함께
멀리 여행을 가보진 않았어도
언제나 밤이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있답니다
위의 그림처럼 은하철도를 타고

어린아이가 되어도 좋아요,
철부지 소년이라도 좋아요,
마음은 같이 갈 수 있어
세상 어디를 간다고 하여도
두렵질 않아요

그것은
님과 내가 말은 없었어도
그저 바라보는
눈빛만으로도 알 수 있으니

이제는 우리의 과거 괴로움
모두 접을때 입니다.

봄이 오고 여름이오는 계절에
님!
두 손을 벌려봐요.

그리고 우리 두 사람 불끈 안아보아요

그것 봐요
사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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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라는 말 한마디와 진심어린 행동들은
아주 큰 의미입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늘 마음이 편해지는 글 접합니다. 감사드리며..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죄송합니다

정영희 시인님 두사람 사이 사랑보다
더 값진게 또 있을까요

전강석 시인님 금술은 별로인대 제가 애교를 떨죠

서봉교 시인님
전 서시인님이 부럽습니다

김춘희 시인님 시인님께서도 눈빛으로
알수 있으시죠

김태일 시인님 바람났다고요
예 사실 바람났어요
봄향기에 취하여 잠이 쏫아지내요

목원진님/ 정영희님 / 전광섯님 / 서봉교님 /
김춘희님/ 김태일님 /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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