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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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219회 작성일 2008-03-12 16:48본문
- 아기 날갯짓 -
/ 푸른학
포동포동한 새가 날갯짓 한다
까꿍까꿍 웃음으로
새하얀 먼지 일으키며
아기는 날갯짓 한다
그 날갯짓에 세상이 날고
그 날갯짓에 엄마가 난다
까르르 까르르 또 날갯짓이다
뚫어져라 보는 아빠의 신문이
사르르 사르르 날아가 버린다.
댓글목록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가도~ 엄마도~ 아빠도 모두
분주한 날개짓으로 사르르 사르르 봄향기와 함께 날아가네요.
귀여운 아기가 아직 날개짓하기 힘겨워 보이네요 ㅎㅎ
이쁜글 잘 보구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기의 웃음
그 무엇보다 편안하지요
행복 가득한 가정되세요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이쁘내요,,, 애고 저때가 정말 조왔는데 이젠 고3 중3이니 징그러 ㅎㅎㅎ 고운글 시인님의 마음 담아갑니다
황 숙님의 댓글
황 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까르르~ 웃는 아가의 웃음이 온세상을 환하게 비추고 미소를 짓게 합니다. 넘 넘 예뻐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기들의 웃음소리보다 더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소리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조카님의 웃음소리가 가까이서 들리는 듯 하여
함께 미소짓다 갑니다.
정유성 시인님, 오늘도 홧팅! 하시길요~~ ^^*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훈이 고놈... 정말 잘 생겼네요.. 이쁜 조카를 두셨군요 시인님.
아기들의 몸짓과 웃음은 무엇으로도 흉내 낼 수가 없더군요.
아름다운 우주를 품고 있는 작은 인간이지요.
이쁜 조카..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