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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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1건 조회 1,049회 작성일 2006-01-21 12:52본문
애란 허순임
내 빈 가슴에
차곡히 들어섰습니다
먼 여정의 뒤안길에
돌아 돌아온 그대라는 이름 석자
봄날의 살랑거리는
아지랑이처럼 따사롭습니다
그대의 사랑 가득한
빛나는 눈망울을 보고 있노라면
금세라도 난 눈물을 쏟아냅니다
엉킨 내 긴 머리카락을
풀어내는 그대의 손길처럼
긴긴 겨울날
꽁꽁 얼어있는 그대 손을 녹여줄
난로이고 싶습니다
빨려들듯 알 수 없는 마력에
내 입술을 그만 포개고 맙니다
벅차오르는 이 가슴을
마음껏 소리치고 싶습니다
마음껏 불러보고 싶습니다
그대와의 축복된 사랑광장에
모두다 초대하고 싶습니다
그대가 있음에 나 행복하다고.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의 초대장.... 감사드립니다..!!
엉킨 내 긴 머리카락을/풀어내는 그대의 손길처럼... 오직 그대만이 할 수 있는
사랑인것 같네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순임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오늘도 역시 허시인님의 사랑노래가 계속되는군요.
아무쪼록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
장찬규님의 댓글
장찬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복된 사랑광장에 초대받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벅찬 행복이 넘치는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로같은 따뜻한 사랑이
눈에 보이는 듯 전해 옵니다
선생님 늘 행복하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초대하는 사람의 마음도 초대 받는 사람의 마음도 모두가 즐겁고 기쁜일이죠. 항상 초대의 분위기 속에서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엉킨 내 긴 머리카락을
풀어내는 그대의 손길처럼
,,,사랑의 손길과 난로가 되어줄 손길이라면
그 사랑 광장은 엄청 포근할 듯 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허순임 문우님..^^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듯하고 가슴 가득 충만한 사랑의 노래입니다. ^*^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뜻한글 입니다....허 시인님 잘 계시죠?
휴일 저녁 시간 글 뵙습니다..항상 꽃과같이 아름다운 일상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한욱님의 댓글
오한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애란 시인님의 초대에 응해봅니다. 건강하세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석범 선생님^^*
김태일 선생님^^*
장찬규 선생님^^*
김옥자 선생님^^*
백원기 선생님^^*
정영희 문우님^^*
강연옥 선생님^^*
오영근 선생님^^*
오한욱 선생님^^*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께서 제 초대에 오시어서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너무나 행복해서 전...달아날까 겁나지만..
그래도 따뜻함의 가슴으로 이 사랑 잘 지켜나가고 싶습니다.
또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들 미소로 한주 시작하셔요
애란 허순임 올림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시인님은 아름다운 긴머리를 기르시죠?
그래요.. 얼마나 좋으시겠습니까
긴머리를 소중함으로 풀어주시는 그 님이 계시니 행복하시겠습니다.
긴 겨울 날도 푸근하시고 다가오는 봄날에도 사랑 초대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