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이 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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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눕는다 / 淸香 王相旭 붉은 석양이 눕는다 다시 올 수 없는 오늘 온갖 상념 간직한채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길 떠난다 말간 바람사이로 해맑은 웃음지으며 고단한 작별을 고한다 내일은 또다시 내일의 황금빛 햇살이 눈부시게 온누리를 밝힐테니 생명의 기쁨이 아니련가 오늘은 오늘을 보듬은것으로 족하지 않으랴 어쩌면 길 떠난 내일이 그대 앞에 모습을 숨길 수도 있지 않으랴
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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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에 감사드리며
고마운 글에도 감사드립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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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오늘 하루를 우리 인생의 마지막 날인양 그렇게 살아야 하겠지요. ^^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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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태양이 눕는다. 오늘 일은 오늘로 마치고 내일 일은 다시 떠 오르며 새롭게 시작 하련다. 잘 읽었습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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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떠난 내일이 오늘로 돌아오는 아침이면
더 건강한 빛으로 돌아오겠지요. ^*^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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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얽매인 지난 날 보다, 현실을 중시하고 내일라는 희망을 바라는것이...
현재속에 과거, 미래가 공존하는 이치를 깨닳고 갑니다 !!
하명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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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충실히!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우리들 삶의 현재 과거를 반추하는 미래가 되겠지요? 언제나처럼 태양은 누우면 뜨듯........ /생명의 기쁨이......./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늘은 오늘을
보듬은것으로 족하지 않으랴
어쩌면 길 떠난 내일이
그대 앞에 모습을
숨길 수도 있지 않으랴"
참으로 기묘한 삶의 자태가 신비롭습니다.
왕상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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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님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루가 밝았습니다
오늘 저녘 수도권 신년 모임이 있지요
저는 등산갔다 저녘에 뵙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기쁜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