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의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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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異國)의 정취
웅비 김 효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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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진다
별을 머리에이고 달을 등에 메는
지구반대편 누군가가 그리워지나보다
타이머신을 타고 가는 것 같은
하늘 닿는 하늘 때문인가
마음이 닿는 것일까
멈춰 서지 않으면 이상할 것 같다
자연은 숲을 흔들고
바다는 바람을 부르며
눈길을 묶어 놓는다
자연의 빛은 신기루처럼 아름답워
인간보다 자연이 더 위대하며
오래 기다린 만큼 설레임도
고향의 그리움처럼
벌새가 헬리코니아 꽃 꿀을 뽑을 때
가슴을 뛰게 하는 절경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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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정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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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 또감동이지요.
고향의 그리움도 가슴뛰게하는 힘을 지녔답니다.
소중한글 감명깊게 읽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시인님,
강분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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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빛은 신기루처럼 아름답워
인간보다 자연이 더 위대하며
오래 기다린 만큼 설레임도
고향의 그리움처럼.....
아름다운 시어에 염치없이 머뭅니다
잠시 넋이나간 저에 마음도 같이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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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참, 반갑습니다.
* 이정구 시인님! * 강분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격려의 말씀을 거울삼아
보다 낳은 창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좋은날 되시고 건강과 가정의 평화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