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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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301회 작성일 2008-05-28 09:41본문
고운 장미
최승연
사나운 빗줄기에
찢어진 날개 접은
꿀벌 한 마리
진홍빛 꽃잎에 앉았다.
아가야 어서 와
쉬어가렴
이제 곧 비가 멎겠지
포근한 융단 고마워
장미야.
최승연
사나운 빗줄기에
찢어진 날개 접은
꿀벌 한 마리
진홍빛 꽃잎에 앉았다.
아가야 어서 와
쉬어가렴
이제 곧 비가 멎겠지
포근한 융단 고마워
장미야.
추천6
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오는 교실에 있어요
길은정의 소중한 사람을 듣고 있어요
길은정처럼, 이쁜 얼굴에
김미숙처럼 멋진 얼굴로, 오래 오래 살며
시 낭송을 하고 싶은 꿈을 꿉니다.
융단~~~
이 다음에 저도 교장샘이 되는 꿈도 꿔봅니다.
최승연시인님처럼요 ㅎㅎㅎ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 고운 장미에 쉬어 가는 꿀벌
잘 감상 하였습니다
건승을 기원 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고은장미에 마음내려 두고갑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꿀벌의 날개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슴 뭉클한 글 잘 뵈었습니다.
김재민님의 댓글
김재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꿀벌과 장미의 동화같은 선한 장면이 떠오르네요.
선선한 글 잘 감상했습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깊은 향에 취한 장미의
꽃속에 꿀벌의 동화되는 심연의 꿈같은
시향에 마음을 두고 갑니다
건안 하십시요.